인천 유나이티드 홈경기 개막전을 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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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홈경기 개막전을 보고 왔습니다.

정말 오랜 기다림끝에 찾아온 K리그의 올해 첫 직관을 마쳤습니다. 경기시간 상으로는 인천과 광주와의 경기가 올해 K리그 첫경기인데 K리그팬들과 언론들은 똥줄로 강등 겨우 면한 팀과 막 승격한 팀의 경기에는 별 관심이 없죠. 모두의 관심은 다들 리그 챔피언 전북과 FA컵 챔피언 성남의 경기에 쏠렸더군요. 뭐 그런건 아무래도 상관없고... 전반전에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나갔다가 곧이어 자책골을 허용하며 1:1로 전반종료... 후반전 내내 공방전이 이어지다가 막판에 극적인 역전골이 터짐... 관중들 전부 일어나서 환호지르고 난리났는데 얼마 지니지 않아서 곧바로 동점골 허용... 그리고 경기종료... 네... 제가 보고 있는게 인천축구라는걸 잠시 잊었습니다. 이기고 있는 경기도 항상 비기거나 아니면 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