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멸망보고서
By narangsh | 2012년 5월 27일 |
인류멸망보고서 장르: SF, 판타지 국가: 한국 상영시간: 113분 개봉: 2012.04.11 감독: 김지운, 임필성 주연: 류승범(윤석우), 송새벽(민서 삼촌), 김강우(박도원), 송영창(강회장), 김규리(혜주보살), 고준희(김유민) 원래 이런 옴니버스 형식의 영화를 좋아라하는 편. 천상의 피조물 편에서 강회장과 RU-4가 언쟁을 벌이는 장면은 넋을 놓고 봤다. 다시 보면서 받아 적고 싶을정도. 해피버스데이 편은 솔직히 보기 싫었다. 끄려고 할때 류승수 나와서 그냥 다 봤다.
김지운 감독의 신작, "밀정"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8월 11일 |
드디어 이 영화도 개봉할 때가 되어갑니다. 김지운 감독의 오래간만의 영화이다 보니 상당한 기대를 자아내고 있는 상황인데, 솔직히 약간 걱정이 되는 면모도 있기는 합니다. 다른 것보다도 이 영화에 관해서 이런 저런 정보가 나오기는 했는데, 정작 미묘한 느낌이기는 해서 말이죠. 물론 김지운 감독 스타일상, 제 입맛에 맞는 영화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만외하나라는 것도 아무래도 작용하고 있기도 하죠. 때깔은 죽여줄 거라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기는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도 꽤 매력은 있네요.
[브로커] 한발 더 가족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6월 3일 |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으로 익무 시사회로 접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가족과 비슷하지만 좀 더 한국적이랄까 재밌었네요. ㅎㅎ 영속적이지만 느슨하고 막연한 호감의 인간적 유대를 잘 보여줘서 다시 한번 공동체적인 인간군상 판타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일본 감독이다보니 생활밀착형 느낌은 덜 하지만 그래서 묘하게 어울렸고 주연부터 조연까지 모두 좋았네요. 누구나 추천하는 바입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보를 전혀 모르고 갔더니 생각보다 관계가 복잡한데 심각한 범죄적인 면은 거의 아예 떼어놓고 그려서 사람만 바라볼 수 있게 만들어 놨습니다. 아이를 파는 브로커를 이렇게 그려내다니 송강호와 이지은이라 가능한~ 송강호는 약간씩 붕뜰 것 같은 이 영화톤을
디즈니플러스+드라마 9화까지의 감상, 한국에서도 이런 초능력자 드라마가 잘 만들어질 수가 있구나.
By ★ 무비 JY's 영화공간 ★ | 2023년 8월 2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