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에서 만난 사람2, Robin blech
By viva la vida | 2013년 1월 27일 |
![이스라엘에서 만난 사람2, Robin blech](https://img.zoomtrend.com/2013/01/27/f0049967_5103c33e2f132.jpg)
오늘 아침 산책 겸 해서 길을 나섰다. 한국에 있었을 때 생각은 '이스라엘 가면 여행을 많이 다녀야지!, 주말마다!'였다. 하지만 와서 정신없이 이것 저것 하다보니 막상 여행에 대한 계획을 잡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 주말은 한가하게 지내게 되었다. 어제도 고이치 군과 왔다갔다해서 두 시간 남짓 아랍 시장에 다녀왔떤 것을 제외하면 계속 기숙사에 있었다. 그래도 타국까지 와서 한국에서도 할 수 있는 공부나 하고 있자니 너무 아쉬워 어디로든 나가기로 했다. 처음에는 홀로코스트 박물관을 가려고 했으나 여기는 이상하게 주말마다 그런 박물관이니 하는 데가 문을 닫기에 갈 수 없었다. 보통 손님을 끌려면 주말에 문을 열어야하지만 이곳은 유대인 국가이기 때문에 조금 다르다. 유대교는 샤밧이라고 하여 금,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