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펀맨 뒤늦은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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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나니 생각나는게... 이 애니 -만화원작포함 -에서 진짜 사이타마를 괴롭히는건 사실 괴인따위가 아니라 세간의 인식이더군요. 사실 작년에 1,2화 보고 뭔가 취향이 아닌거 같아서 미뤄뒀는데 좀 아쉽네요 그때 느낌은닥터 슬럼프? 뭔가 황당무계한 초파워의 주인공이 격는 일상물 같다... 라는 느낌이었는데 3화 이후로 요령을 터득했습니다. 주인공이 아니라 조연들에게 몰입해서 보는 이야기 였군요. 보로스 편의 주인공은 보로스 , 심해왕 편의 주인공은 무면허라이더와 제노스 를 비롯한 관광당한 히어로 일동.... 악역은 대중과 그들을 선동하는 매체... 실제로 수퍼파워를 가진 사이타마에게 애니 내에서 최강의 적이었던 보로스 조차도 진심으로 펀치를 날리면 한방에무너지는 정도의 상대에 불과했습니다. 작중 보롯스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