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돌아왔구나.
By 곰돌씨의 움막 | 2012년 5월 8일 |
기나긴 청주 생활을 끝내고 마침내 한밭구장으로의 귀환입니다. 마침 류현진 등판일이군요. 지난번에 호되게 당했지만, 오늘은 잘 해주리라 믿습니다. 아 솔직히 한밭구장도 내내 까기 바뻣는데 그 한밭구장으로 귀환하는게 이렇게 반가울줄은-_-;; 작년에 홈경기에서 좋은 장면이 많아서 유독 그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타격감들은 조금씩들 올라왔으니, 문제는 수비인데 솔직히 다 갈아 엎은지 얼마 안 되는 구장인지라 걱정이 좀 됩니다. 물론 상대도 같은 조건이라 해도... 이쪽 센터 라인이 올시즌 영 아닌지라-_-; 어쨋거나 화이팅! 오늘 좋은 경기 한번 해봅시다. 이글루스 가든 - 솔직히 올해는 한화가 우승할듯ㅋ
최근 스포츠 관련 잡담(이라봐야 야구, 농구 중심으로)
By 울프우드의 농구, 야구, 그리고 잡다한 이야기들 | 2015년 1월 27일 |
1. 최근에 이래 저래 참 바쁩니다.... 일이 바빠진것도 있고(새로운 일들을 맡으면서 이것저것 준비할게 많이 늘었군요...) 개인적으로 올 6월에 결혼 예정이라 결혼 준비 때문에도 정신이 없네요...그러다보니 이글루스에 들어와 눈팅은 꾸준히 하고 있는데 예전처럼 어떤 주제를 딱 잡아 글을 길게 쓰기에는 좀 힘이 듭니다(뭐 게을러서 그렇죠....) 2. 야구 시즌이 끝나고 한동안 야구 관련 기사들에 대한 관심을 좀 끊었습니다. 응원팀의 총체적인 난국과 함께 뭐 일단 상황 정리되면 그때 다시 보자 이런 느낌? 비활동 기간 훈련 문제로 선수협의 병크가 터지고 뭐 이런 저런 일들이 있었는데 그래도 시간은 흘러 현제 크보 각 구단은 본격 스캠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자이언츠의 경우 스캠 출발 전 선수단 연봉
이글스의 4번타자를 위한 변명
By 잡다한 생각의 배출구 | 2015년 8월 13일 |
이번 시즌 KBO 리그 최고 화제의 팀은 단연 본인이 응원하고 있는 한화 이글스다. <588 6899>로 불리우는 2008~2014년의 암흑기(이 기간동안 한화는 KBO 역대 최초의 9위를 2년 연속, 3년 연속 꼴지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달성했다.)를 끝내기 위해 '야신' 김성근 감독과 그의 코칭스태프 사단을 모셔오고 FA계약 등 공격적인 투자를 감행하여 10개 구단중 2015년 8/10일 기준으로 5위에 위치해 있다.(그렇게 돈을 쓰고 5위밖에 못하냐는 비아냥도 있지만, 3년 연속 꼴지에 순위가 4단계 올라갔다는 점만으로도 한화팬으로서는 만족스러운 상황이다.) 현 시점에서 한화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축을 꼽아보자면, 투수에서는 불혹의 나이에 리그 최다출장기록을 쓰고 있는 박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