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Air] "육룡이 나르샤"가 불편한 이유
By 모듈러디자인 (Modular Design) 연구 | 2016년 2월 21일 |
육룡이 나르샤연출신경수출연신세경, 공승연, 이초희, 서이숙, 김명민, 유아인, 천...방송2015 SBS평점상세보기요즘 즐겨보는, 꼭 본방을 사수한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육룡, 여섯 명의 인물을 통해서 고려말부터 조선 개국까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우리 역사에서 역동적인 장면 중 하나이며, 불안과 혼돈 속에서안정과 질서를 찾아가는 모습은 과히 픽션을 더하지 않아도 충분히 흥미를 끕니다. 역사의 승리자인 조선의 관점에서는 고려는 없어져야 할 폐악이겠지만, 그것을 지키고자 했던 인물과의 대립관계는 그 자체가 전쟁이었습니다. 무휼, 이방지 등 "뿌리 깊은 나무"와 이어지는 인물들은 역사적으로 존재하지 않았던 인물들이지만 그들을 극의 중심에 두었다는 것 자체가 이 드라마가 있는 그대로 역사적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