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랙 - 비욘드 , 2016
By in:D | 2016년 9월 1일 |
[스타트랙 - 비욘드 2016] 신작이 나온다면 덮어두고 좋아하는 시리즈가 몇 있는데, 새로 리뉴얼된 스타트랙 시리즈가 걔 중 하나다. 올드 팬은 아니라서 스타트랙의 전체적인 세계관이나 스토리는 잘 알지 못하지만, 비기닝, 다크니스, 그리고 비욘드로 이어지는 새로운 시리즈만 봐도 내용 이해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1편에서 희망찬 미래로 뻗어가는, 'SF의 정석' 을 보여줬다면, 2편에서는 제목대로 보다 어둡고 강력한 그림자를 부각시켜, 희망찼던 전작과는 다르게 강한 대비가 인상적이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강렬함!) 속편으로 갈수록 망해가기 쉬운 공식에, 이번 3편은 감독의 교체도 있었고 (JJ 에이브럼스가 연출로 넘어가고 분노의질주의 저스틴 린이 감독을 잡았다) 여러가지로 조금 걱정이 됐었지만,
"스타트렉" 속편의 새 감독이 결정 되었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0월 28일 |
스타트렉 최근 극장용 시리즈도 정말 어려운 길을 가고 있습니다. 사실 흥행이 아주 잘 된 케이스라고 하기에는 미묘한 것이 사실이긴 해서 말이죠. 1편은 그래도 어느 정도 수익이 나왔는데, 스타트렉 다크니스의 경우에는 똔똔 치는 데에 머물렀고, 3편은 아예 흥행 실패로 넘어가버린 케이스라서 말입니다. 좀 기묘하게도, 저는 과거 시리즈를 좋아하긴 하지만, 새로운 시리즈도 좋더라는 겁니다. 물론 새로운 극장용 시리즈들은 액션 보는 맛에 보는 쪽이지만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이 작품도 혼란을 왕창 겪었습니다. 일단 시리즈가 또 다시 나뉘면서 쿠엔틴 타란티노가 제작하는 작품이 있고, 또 다른 라인이 나온다는 이야기가 나왔으니 말입니다. 다만, 쿠엔틴 타란티노쪽 작품은 흐지부지 되는 것 같더군요
스타트렉 다크니스
By 얕은 책바다 | 2013년 5월 31일 |
스타트렉 다크니스 크리스 파인,칼 어번,조 샐다나 / J.J. 에이브럼스 나의 점수 : ★★★ 영화가 29일에 개봉한 따끈따끈한 신작인 관계로 스포는 없습니다. 일단 한 줄 결론. SF 좋아하면 무조건 보세요. 스타트렉을 몰라도, 스타트렉 더 비기닝을 안 봐도 상관없습니다. 쌍제이 감독이 괜찮게 뽑은 것도 있지만 정말 오랜만에 영화 보면서 설렜습니다. 어릴 때 SF 관련 영화, 애니, 만화를 보면서 느낀 그 감정! 미지의 세계에 대한 무한한 동경으로 눈을 반짝이던 꼬꼬마 시절로 잠시 돌아갈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영화는 누가 봐도 쌍제이 작품임을 한 눈에 알 수 있을 정도로 특유의 헷갈리는(?) 속도로 진행됩니다. 제가 너무
디즈니와 스타워즈의 훌륭한 콜라보(스포없음)
By 훈접질 혹은 호작질:그레이는 그 그레이가아닙니다. | 2017년 12월 19일 |
딱히 스타워즈 시리즈를 좋아한편은 아닌데 (스타트랙이 더 조흠) 이번편 평이 안 좋은건 이해는 되는데 북미쪽 애기들은 좋아할것 같음 가끔 채널 돌리다 본 스타워즈 애니랑 느낌이 비슷함 디즈니가 비싼돈 주고 인수했는데 오래오래 해먹어야지 라는 느낌이 들었음 근데 난 주인공 다른거 외에는 되게 충실하게 123편(아니 456편인가...)의 구성을 따라간것 같은데.... 원래 스타워즈가 좌충우돌 우주활극 스토리 아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