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으로 비롯된 스팀사건을 보고.
By 천천히, 오래도록 | 2014년 10월 23일 |
이거 뭐 개그가 따로 없습니다. 그야말로 개판이네요. 국내에 스팀 쓰는 사람 많아지고 덕분에 제값주고 사는 유저들이 늘어나니 그저 돈이나 뽑아 먹으려고 국회의원들이 난리를 피우네요. 국내에 정발하지 않은 외국 게임에서 한글쓰면 심의받아야 한다는 개같은 논리는 어디서 배워처먹은 걸까요. 이것들 하는 꼬라지 보면 말이죠. 만화, 게임, 애니 산업 할것없이 뭐 좀 발전하려고 하면 귀신같이 알고 등골 뽑아먹거나 박살을 내놓으니 아주 진짜 진절머리가 납니다. 그러면서도 돈되는건 또 귀신같이 알아요. 자기들이 산업 키우는것도 아니고 애정있는 사람들이 죽기살기로 키워놓으면 모래성 무너뜨리듯 팍 하고 박살을 내버리려 작정하고 덤벼듭니다. 또 자기들이 어려서 그런거 해본적 없으니 그냥 무조건 '나쁜거' 취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