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맨 액션포즈의 비밀
By 89세 동정 최노인 | 2015년 1월 19일 |
울트라맨 변신 직후 팔을 쭉 뻗으며 날아가는 변신장면이 울트라맨의 특징 중 하나인데, 역시나 숨겨진 비밀이 있었군요. 두 번째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오른쪽 팔을 부각시키기 위해서 상당히 과장된 크기로 제작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찌보면 나름 이상하게 보이는 수준은 아닌 것 같긴한데, 또 어떻게 보면 주먹이 너무 커서 상당히 징그러워 보일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역시 정면에서 보는 각도가 가장 멋지게 나온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군요. 울트라맨의 저 변신포즈는 시대가 흘러도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저런 식으로 모형으로 제작 후 촬영하는 기법을 도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요즘에는 당연히 CG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넛 잡 3 기획중?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3월 14일 |
최근에 넛 잡 2가 개봉할 거라는 이야기가 이미 나온 바 있습니다. 2는 현재 미국에서 스크리닝 테스트를 한 상태이며, 상당히 좋은 평기 나온 상태라고도 하더군요. 조만간 개봉이 이뤄질 것 같기는 한데 어떻게 진행 될 것인지는 그닥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기는 합니다. 다만 전작을 어떠자 본 사람으로서 이야기 하자면, 전작은 딱 돈 벌기 위한 한철 상품이었기 때문에 솔직히 이번 작품이 잘 나올 거라고 기대를 하지는 않는 상황입니다. 아무튼간에, 3편 역시 개봉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유는 역시나 2편이 좋은 사전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일단 추이는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1편이 이상하다고 2편이 연속해서 반드시 이상하리라는 법이 최근 없어져서 말이죠.
가메라: 작은 용자들 小さき勇者たち~ガメラ (2006)
By 멧가비 | 2021년 1월 6일 |
이른바 '헤이세이 삼부작'을 통해 괴수물 성인 코어 팬층을 굳건히 다진 전과가 있어, 그 후속작에 대한 기대감은 아마도 최고조가 아니었을까 추측해 볼 수 있다. 여기서 쐐기 박고 괴수 장르를 메이저로! 라는 등의 생각 하는 사람 많았을 것이다. 기업 비즈니스 문제로 헤이세이 삼부작 이후 제작 주체가 토쿠마 서점에서 카도카와 영화로 옮겨 간다. 여기가 불안요소다. 맛집 돈 잘 번다고 주방장 바꾸면 맛 변하거든. 뜻밖에도 아니면 예측대로, 기대 끝에 나온 가메라 신작은 일본 아동 영화의 단골 장르인 주브나일물이었다. 왜 그런 거 있지않은가, 일본 소년이 여름방학에 이상한 괴물과 친구가 되거나 이세계로 떠나서 모험을 즐기다 집에 온후 타다이마로 끝내는 장르 말이다. 가메라 시리즈는 시작부터 어린 아
존 트라볼타의 신작, "Life on the Line"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12월 13일 |
오랜만에 존 트라볼타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배우인지라 아무래도 기대가 되는 상황이죠. 이번에는 삶의 터전을 폭풍이 위협하는 와중에도 전력선을 잇는 작업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