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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광해, 왕이 된 남자 - 왕좌의 두 얼굴 -
어느 날 왕좌에 앉은 왕의 모습이 참으로 편안하다고 생각한 사람이 있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왕은 그를 자신의 왕좌에 앉게 했다. 자리에 앉은 왕은 곧 자신이 왕이 된 거 같은 기분이 들어 우쭐해 하다 천장을 보았다. 그때 머리 위에서 떨어질 듯 위태롭게 매달려 있는 칼을 보고 놀라 자리에서 일어났다. 왕은 그때 이야기 했다. 왕좌란 그런 것이다라고... 왕자와 거지 이야기의 주된 이야기 중 우리가 늘 궁금해 하는 것은 왕자가 된 거지가 다시 거지로 돌아올수 있느냐이다. 불행히도 이 영화에선 그것은 너무도 당연한 환타지의 결말이라 말한다. 하지만 생각해 보자. 과연 그럴까? 단 한번이라도 왕이 되어 그 위치에 올라 세상을 본 자가 있다면 과연 그 권력에서 내려올 양심보다 그 권력을 탐하는 욕심이 먼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