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 못할 트레이드는 아니긴합니다.
By ::Inspiration 2.0:: | 2015년 5월 2일 |
(블로그 폐쇄하겠다고 말한지 언제라고 이런 글을....연휴 덕을 봤다고 해두죠.) 매일 회사에서 야근하느라 야구 중계를 못 보다가 어제부터 몰아서 하이라이트를 봤습니다. KT 문자중계도 눈팅했는데, 확실히 KT 사정이 안 좋더군요. 신밀랍이 3번 칠 정도면 말 다 했지... 비유하자면 신생기업 KT는 NC도 안 주워갈 정도로 무능한 실무진을 데리고 설립 30년된 회사들과 1대1로 맞붙는 상황인겁니다. 그런 상황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사원 박세웅이 회사를 일으켜 세울 수 있을까요? 선수가 먼저 망가지지 않으면 다행이지. 학교랑 사회생활이 완전히 다르듯 아마추어와 프로 사이의 간극은 타고난 재능만으로 커버할 수 없으니까요. NC랑 상황이 완전히 다른게 이호준이 가진 무게감은 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