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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덕혜옹주 - 버릴 게 참 많은 이야기 -
창작 교실에서 나온 많은 이야기 중에 참 아쉬운 작품들이 있다면 바로 본 이야기에 나와야 할 것과 나오지 말아야 할 설정이 같이 들어가 있을 경우이다. 이 영화에서 적어도 초반 30분을 빼고 들어가도 무방하다. 사실 마지막 가장 감정 이입이 되어야 할 순간을 위해 영화 전체의 50%가 의미 없게 흘러간다고 생각해도 된다. 이 이야기의 가장 큰 촛점은 바로 대사에서도 나왔던 '덕혜옹주가 누구입니까?' 이다. 이 영화의 초점은 거기서 시작해야 하고 동시에 그녀의 과거에 대한 되집어 보기로 구성되어야 할 시점이다. 그래서 이 영화의 첫 장면은 바로 한일경제협약 후 기자회견에서 주인공인 김장한의 모습에서 부터 시작해야 하는 것이 정석이다. 그 이전에 나온 다양한 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