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윅 챕터2. 클라우디아 제리니. 카모라 가입하고 싶다
By 이글루스 망해서 구글로 이사했습니다 | 2017년 3월 2일 |
개저씨 다음엔 집저씨 라고 말하고 싶지만, 1편은 진짜 개때문에 싸웠지만, 이번엔 집때문에 싸운건 아니니. 은퇴하려고 싸운다. 근데 싸울수록 수렁요. 국내 개봉타이틀은 존윅 리로드던데, 원제는 John Wick Chapter 2 개저씨 1편은 극장에서 보고 싶었지만, 내려가서 못봤다 이번엔 극장에서 봤다!! 1편 끝난뒤 얼마되지 않는 시점. 개죽인 아들내미, 그리고 아들때문에 존윅죽이려고 했던 러시아 마피아까지 모두 처리한 상황. 하지만 도둑맞은 차를 못찾았기때문에 차 찾으러간다. 현재 차를 갖고 있는건 1편에서 죽었던 보스의 형. 조카와 동생이 존때문에 죽은걸 안 그지만, 동생과 달리 존과 싸우려고 하지는 않는다. 존은 애차 찾으러와
168_리알토 다리와 잇태리!
By 오이먹기대회1등 | 2013년 3월 25일 |
리알토 다리 위 경치가 지구 끝까지 좋다! 좋은 건 알아가지고 다리를 지나는 사람은 오지게 많았다. 나는 그 속에서 우리를 노리는 소매치기를 생각했다. '피자도 못 사먹는 빈털터리가 된 나'는 생각하기도 싫은데. 찐따처럼 보이는건 중요하지 않다. 가방은 착실하게 앞으로. 난간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다가 배를 타고 지나는 관광객들에게 너그럽게 손을 흔들어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화살표 옆에 서서 최선을 다해 웃으면 평생 소장하고 싶은 사진을 얻을 수 있다. 곤돌라 없는 베네치아는 탄산 없는 콜라나 마찬가지겠지만 멀리서 지켜볼 뿐. 그냥 '
츄플엣지의 이탈리아 여행-1
By 영화 찍자 | 2012년 11월 1일 |
아직 사진이 정리 되지 않은 관계로 맛폰에 있는 사진들만 대충 적절히 올려가며 유럽여행기를 정리하려한다. 모쪼록 저와 동행하셨던 많은 분들이 메일로 온전히 사진을 보내주시길 앙망하지만 그분들이 과연 나와의 의리를 지켜주실지... 내 메일함은 아직도 아무도 보내주지 않았다.... ... 한통은 오겠지? 여행지의 의리와 인정을 간절히 바라며 여행기를 올려본다. 혹시나 이 여행기가 알려지면 그분들이 메일을 보내주시겠지... 라는 망상과 함께. -------------------------------- 파리에서의 여행을 마친 용사 (= 나) 츄플엣지는 유일한 파티원이자 영어 마스터 여동생 레알이를 한국으로 돌려보낸채 이스이터널의 아돌마냥 솔플하게 되었다. 할줄 아는 말이라곤 익스큐즈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