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구마모토 실시간 여행 일정 정리!
By 진도르프 프리즘 | 2018년 9월 6일 |
201202일본간사이여행(30) 부라부라 교토 번화가.
By TEZUKA OSAMU's BLACKJACK | 2012년 5월 15일 |
부라부라. 일본어로 유유자적 돌아다니기. 일단은 아주 바람직한 교토 쥬쿠도 서점의 데즈카 오사무 코너부터. 제기랄 저 17권 전집 언젠간 사고 말겠다. 이 16권 전집도 포기할 순 없어 좋아 이럴 때 데즈카 파산 동호회 구경꾼(....)으로 둘 다 지르는 거다. ........는 꿈에서. OTL. 하지만 언젠가는!!!(ㅠ.ㅠ) 만화 전문 서점이긴 하지만 그렇게 크진 않습니다. 역시 간사이는 덕질하기에 좋은 동네는 아니에요. 테라마치, 교고쿠토오, 니시키 시장 등 카와라마치 주변 번화가를 부라부라해봅니다. 줄이 서있던 카라아게(닭튀김) 집. 그러나 기름기는 별로 땡기지 않았고. 여기도 아마 테라마치.....? 저 마츠모토 키요시를 보니까 생각나는건데 드럭스토어는 보이면 들어갔어야 했어ㅠㅠㅠㅠㅠ
2016.5.17. 2016 토야마원정대(富山遠征隊) / (5)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타벅스가 있는 곳, 토야마 칸스이공원(富山環水公園)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6년 5월 17일 |
(5)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타벅스가 있는 곳, 토야마 칸스이공원(富山環水公園) . . . . . . 토야마역은 우리가 묵은 호텔과 광장이 있는 남쪽 출구와 북쪽 출구를 서로 연결해주는 지하통로가 있다.지상은 선로가 지나가는 역사 건물이기 때문에 역사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남쪽에서 북쪽으로 이동하려면이 지하도를 이용해야 하는데, 지하도로 이어지는 계단을 통해 내려오니 상당히 길고 어두운 통로가 우리를 반겼다.게다가 지상의 비교적 북적거리는 분위기에 비해 지하 쪽은 인기척도 별로 없어 조금은 을씨년스런 분위기. 지하도 끝은 조그마한 지하광장으로 연결되는데 광장에 이런 독특한 시계탑 하나가 세워져 있었다.저녁 6시가 되니 음악과 함께 시계탑에 세워져 있는 인형들이 빙글빙글 돌아가며 움직이는 걸
산인지방 여행 - 흔한 시골의 무인역
By 전기위험 | 2013년 1월 22일 |
예전 사진을 뒤적이다 나온 지난해 산인여행 사진. '온전한' 포스팅으로 엮기 어려워서 나중에라도 잡사진 모아서 한번에 포스팅할까 하고 놔둔 사진 중 하나다. 시간상 위치상으로는 '어느 유치원의 열차'와 이어진다. 유치원에 보존되어 있는 오래된 열차를 보려면, 이 역에서 내려 걸어가야 한다. 딱히 무슨 특색이 있는 역이라기보다는, 그냥 평범한 지방 중소사철의 무인역이다. 슬레이트 가건물 대합실에 승강장 하나. 승강장에 앉아있는 사람은 나와 관계있는 사람도 아니요 모델도 아니다. 바깥 바람 쐬면서 열차를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 벤치라도 하나 설치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이런 밋밋한 무인역들에 특색을 주기 위해서 이치바타 전철과 지역 사람들(주로 학생들이었던 걸로 알고 있다)이 의기투합하여 이즈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