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코미케에 도전 (2011.8.13)
By KUMISTAR★COM | 2013년 10월 13일 |
가끔은 내가 미친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평생 갈 일 없을 줄 알았던 코믹마켓을 그것도 자전거를 타고 보러 갈 생각을 하다니. 날 코미케까지 가게한 사연은 아래에 적겠지만 아무튼 제정신이 아닌건 확실하다. 원래는 전날 저녁 9시부터 잠을 푹 자둔 뒤 새벽 4시에 출발하려고 했는데 날이 더워서 그런가 뒤척뒤척 하다보니 밤 12시에 잠이 깨버렸다. 다시 잠을 청해도 눈은 감기질 않고 자리에서 일어나 인터넷 좀 만지다보니 어느새 시간이 되어간다.. 결국 세시간 남짓 자고 출발하게 되는 셈인데 나갈 준비를 하면서도 앞이 막막하다.. 차고에서 자전거를 끌고 나오자 밖은 캄캄하고 새벽이라 아직 날씨는 선선했다. 빅사이트가 있는 오다이바는 자전거로 몇 번 가봤기 때문에 별로 문제 될 건 없었는데,
코미케 스태프 명언 모음집 ver.C83
By CookieBox | 2013년 1월 7일 |
코미케 몇 번 가본 기억으로 가장 부끄러운 순간은 얇은 책 사려는 인기 서클 줄 설 때 가장 끝 줄 팻말 들고 서있을 때인 듯 코미케가 끝난지 1주일이 되어가고 있습니다만... 제가 주문한 동인지들은 아직 안 오고 있으니 코미케는 끝난 게 아닙니다! (나에게 있어선) 요 얼마간 정기포스팅에 가까운 코미케 스태프들의 명언. 이벤트도 끝났으니 일본에서 모아다 올리는 게 보여서 몇 개 재밌던 것만 옮겨볼게요. コミケスタッフの名言集 2012冬コミver ( #C83 ) ※3日間お疲れ様でした! 「여러분! 출구는 이쪽입니다! 꿈의 세계에서, 현실로 돌아갈 때가 왔습니다!」 남성탈의실 스태프 「수상한 자가 있다면 스태프에게 알려 주십시오. 여기 사람 전부 수상한 자들이니, 그 중에서 특출나게 수상한
GSTAR 2023 코스프레 가장 멋진 부스 & 로스트소드 체험 후기
By cowai 코와잉 | 2023년 11월 18일 |
[시즈] 코믹마켓 82 (코미케82) 에서 구입한 물품, 기업부스 팸플릿
By 여니☆ 의 다이어리~ | 2012년 9월 1일 |
2012년 8월 10~12일에 열린 여름 코믹마켓에 다녀왔어요~ 방문 포스팅은 여기 ㅡ> 작년에는 정말 아무생각 없이 마구 샀던 기억이 있는데요 올해는 돈이 심각할정도로 부족했다, 라는 이유도 있어서, 무척 조금 사왔어요 ^^;; (라고 해도 한 개 한 개의 가격이 너무 세서...) 우선 무료배포 기업부스 팸플릿이에요~ 동인부스를 포함한, 엄청난 두께의 책은 2400엔에 판매가 되었는데 기업부스는 매년 공짜로 나눠주고 있어요 ^^ 위에 올린 사진이 표지인데요 표지를 펼치면 각 부스의 광고가 쭈~욱 하고 나오다가 서관 3홀, 4홀의 전경이 나와요 ^^ 각 부스가 어디 있는지 한 눈에 살펴보기 무척 편하죠 ^^ 올해 역시 기업부스는 서관 4층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