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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는 앙굴렘에서 생존신고
모처럼 인터넷이 연결되어-.-;;; 프랑스에서 생존신고를 보내드립니다. 근데 날씨가 이모양이라...마우스도 건전지 다떨어졌고... 다음주 수요일에야 비가 그친다니 으아아 으아아 ㅠㅠ 왜냐면 운동화가 하나밖에 없어서 ㅠㅠ 저는 온평생동안 (비공개)일기를 써보려고 노력해봤는데 단 한번도 성공한 적이 없습니다. 아무래도 누구에게 말하는 식으로 쓰지 않으면 한 사흘 지나면 잊어버리게 되더라구요.(시도한 모든 일기장이 그래서 맨 앞 2페이지정도를 지나면 전부 백지...) 그래서 이번에는 아예 잊어버리기전에 여기에 기록하도록 애써보렵니다. 그러니 좀 재미없어도 이해해주세요; 4.28일(화)에 베트남항공의 오후 6시 비행기를 타고 하노이로, 2시간반 대기 후 하노이에서 파리로 날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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