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전
By [謎卵] CODE PAGE 949 | 2015년 9월 3일 |
[경기 몇 시간전에 쓴 소감] 이제 예선에 들어선 셈인데 불안하다. 상대가 세미프로 즉 내셔널 리그급이라는데 이게 의외의 변수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내셔널 선수들은 팍 튀지는 않아도 노련미가 있는 경우가 많다. 뭐 우리팀하고 붙을 때 본 것뿐이라 정확하게는 말 못하지만. 우리팀이 2011년 이후 FA컵에서 목포시청, 김해시청을 상대해봤다. 그리고 K3에서는 포천시민축구단, 경주 시민축구단(이름이 정확히 기억 안나지만 경주 소속 K3). 근데 실업에도 안 졌는데 뜬금 포천시민축구단에게 당한 적이 있다. 물론 거기는 공익 받은 전직 그리고 현직 프로들이 뛰고 있기야 했지만 당시 신분은 수당과 출장비 외에는 없는 완전 아마추어였다. 요즘 뜨는 청춘FC는 돌아갈 소속팀이 없는 그냥
내가 칭찬했던 아이가 뮌헨 간다고 함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7년 6월 19일 |
근데 너 벌써 그렇게 큰 거니? 소감문은 U12 경기니까 초딩이었을 건데. 이놈의 세월. 예전에 쓴 감상: 오죽하면 이름을 외워서 적어놨었다. 이적료도 제대로 주는 뮌헨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21&aid=0002317978 근데 인천이 유스로 돈 건진 건 이번이 처음이라는 게 문제다. 이승우부터 권로안까지....한 점도 못 건졌었지. 이승우는 그래도 언플은 안 했으니 봐준다. 연금술사는 잘한 것도 없으면서 헛소리 하고 나가는 바람에 새끼까지 쳤음. 그리고 우리 사장이 작년에 유소년 보조금(축구 토토 자금으로 주는데 축구에서 받던 걸 빼서 자칭 비인기 종목으로 다 돌렸다고 함. 문제는 받을 때도
우리 애는 안 데려가는 줄 알고 좋아했는데
By [謎卵] CODE PAGE 949 | 2017년 1월 16일 |
조금 섭섭하기도 했지만 챌린지가 그야말로 지옥의 격투장이 될 것 같은 이 시점이라서. 근데 명단에 있다. 중계는 해주려나? ========= GK 문정인 1998.03.16 194 / 80 울산현대 GK 송범근1 1997.10.15 195 / 92 서울고려대 GK 이준 1997.07.14 189 / 76 서울연세대 DF 강윤성 1997.07.01 174 / 68 대전시티즌 DF 김재우 1998.02.06 190 / 83 SV 호른(오스트리아) DF 우찬양 1997.04.27 184 / 75 포항스틸러스 DF 윤종규 1998.03.20 175 / 65 FC서울 DF 이정문 1998.03.18 195 / 85 서울연세대 DF 장결희 1998.
포항 황지수 국가대표팀 발탁
By 무니의 가게 | 2013년 3월 19일 |
...입축구로 보면 완벽한 매치 같은데!? 성깔나쁜 왕자님 기성용을 지켜줄 중원의 싸움꾼 역할로 딱 맞는것 같다. 한국영보다 경험이 훨씬 풍부한 베테랑이고 포항의 아름다운 축구 경험덕에 섬세한 축구도 익숙할테니 여러모로 그간 국대서 찾지 못하던 그 퍼즐조각처럼 보인다. 황지수 카드가 과연 어찌 사용될까 기대된다. 그리고 김두현은 거의 매경기 부상으로 교체되더니 결국 심각한 부상... 김두현 선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수원 어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