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앞으로 남은 경기들
By ::Inspiration 2.0:: | 2013년 10월 26일 |
3차전 선발은 유희관 vs 장원삼으로 내정된 상태. 삼성 두산 둘 다 장기전으로 가지 않기 위해 1,2차전에서 상대전적을 고려한 최고의 선발들을 내세웠고 결과는 두산 2연승. 의외의 결과가 나왔는데 역시 원인이라면 삼성의 장타가 생각보다 잘 터지지 않았다는 점. 결정적으로 최형우가 아직 몸이 풀리지 않아서 박석민과 채태인 사이에서 공격의 활로가 잘 터지지 않았다는 점이 큰데 거꾸로 말하자면 최형우가 한번 활기를 띄기 시작하면 삼성의 공격력은 배로 무서워질 수 있다는 위험성이 아직 있다. 이건 앞으로 류감독이 하기에 달린 건데 과연 최형우를 그대로 4번에 둘 것인가 아니면 채태인을 최대로 활용할 것인가? 일단 류감독은 이승엽을 계속 쓰겠다고 공언한 상태.... 원정 2연승은 굉장한 성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