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다이댁트의 목적은....
이거였던 거야? 그런 거야? 사실 나도 은근히 인류 데이터화 운운하는 거 생각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은 다른 누군가도 이미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하는구나....
Evangelion 3.00 You can (not) redo
By Indigo Blue | 2013년 4월 28일 |
0. 에바는 원래 캐릭터 빠는 애니 아니었나요? 사쿠라 헠후헠후. 아스카 헠후헠후. 마리 헠후헠후. 미사토 헠후헠후. 1. 볼만은 했습니다. 워낙 밸리나 트위터가 시끄러워서 정작 보러 가서는 별로 충격도 안받기도 했고. 뭐 이것저것 따지면 에반게리온의 연장선상으로서는 납득은 가요. 예, 에바는 "원래 이랬습"니다. 근데 그게 문제에요. 주변인물들이 신지에게, 극이 관객에게 아무런 설명도 하지 않고 극한상황으로 몰아넣기만 하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신지가 말 안듣고 고집부리다 (신지 입장에서) 상황을 꼬아버리는 것도 납득이 가요. 구 에반게리온의 연장선상에서 보면 그렇습니다. 근데 이건 구 에반게리온의 연장선상이 아니라 신극장판 에반게리온 서, 파의 연장선상이라구요. 그걸 생각하면 이건 아닙니다. "에
"에반게리온 신 극장판" 마지막편 관련 포스터와 영상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9월 4일 |
에반게리온 구 애니메이션이 넷플릭스에 풀려서 정말 기쁩니다. DVD가 집에 있기는 한데, TV 시리즈만 있는 데다가, 화질은 좀 미묘하게도 넷플릭스쪽이 더 낫다 싶더라구요. 다만 구 극장판까지 줄줄이 보고 있노라면 기분이 미묘하기는 합니다. 사실 그래서 그 미묘함이 이번 신 극장판에서 사라지를 바랐습니다. 그렇게 되면 독특함은 없어질 수도 있지만 말이죠. 하지만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고, 이제는 더 기다리기 힘든 상황이 되었습니다. 일단 이 포스터는 두 종류인 듯 합니다. 그럼 영상 갑니다. 자막 달아주신 분께는 감사 드려야 할 듯 합니다. 영상 강렬하네요. 하지만, 캐릭터 디자이너 나부랭이(?)가 입을 험하게 털어서 보기 참 미묘하네요.
헤일로 4 플레이 시작!
By 발컨의 게임 감상 블로그 | 2017년 4월 17일 |
이제 슬슬 마스터 치프 콜렉션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군요.. 아쉽네요. 하지만 제값을 충분히 해 주는 콜렉션이라고 봅니다. 물론 4편을 마무리한 다음에 정확히 어떤지 말할 수 있겠지만요. 헤일로 4는 번지가 아닌 343에서 만든 것이라죠? 그래서 바뀐 게 좀 있는 것 같네요. 일단 과묵했던 마스터 치프가 드디어 인게임 플레이 중인 1인칭 시점 상태에서도 말을 합니다!!! 대사가 늘었군요 ㅎㅎ 사실 전 이렇게 1인칭 시점 상태에서 말을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치프는 그 매력과 개성이 분명한 스타 캐릭터입니다. 게이머들이 일체감을 느끼기 보다는 카리스마에 매료될 캐릭터다- 이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성격을 좀 더 돋보여 줄 대사가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