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20 Ale Cask Festival @ Popeye
By 맥덕 김미고 | 2014년 3월 15일 |
지난 겨울, 학교 복학을 앞두고 있었던 저는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유럽 한번 갔다 오더니 허파에 바람들어서(...), 괜히 이래저래 여행다니는데 맛이 들어버린거죠... 그러던 차에 비어포럼에 삼별초님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만악의 근원(...) 마침 도쿄의 유명 펍인 팝아이에서 20가지 맥주로 캐스크 페스티벌을 한다고 하더군요. 이거다 싶은 저는 여기를 가야겠다고 생각했고, 그 이야기를 맥만동 분들과 하다가.. Pooh님과 루나틱님과 함께 일본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 짠~ 많은 분들이 도쿄를 다녀오셔서 잘 아시겠지만, 팝아이의 경우 시부야-신주쿠로 이야기 할 수 있는 도쿄 중심부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는 편입니다. 저희같은 경우에는 숙소가 시부야에 있어서
태국 베트남 포켓와이파이 도시락 하루 공짜기회
By Der Sinn des Lebens | 2018년 9월 23일 |
[애니] 교향시편 유레카 세븐 _ 2013.3.27
By 23camby's share | 2013년 3월 27일 |
. 세계를 걸고 소년이 어른으로 성장해 가는 이야기.조금은 어린 감성들이 곳곳에 들어가 있지만 아직 애들의 이야기니까이정도의 일관성은 가져주는게 오히려 더 바람직해보인다. 보는 내내 에반겔리온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긴 했지만.그래도 좋았다. 에우레카도 좋았다. 난 이마덕후니까.근래 애니에서 본 이마중 최고가 아닐까...하는 생각.
처음으로 해본 가이드
By 츤키의 망상구현화 | 2015년 11월 28일 |
> ... 사실 가이드라고 하긴 뭣하지만.. 일단 안내와 도우미(?)역을 맡았으니까.. 대략 한달전쯤 우연히 만나 알게 된 일본인 아주머니께서 다시 한국에 오셔서 이번에 대구에서의 안내를 맡았습니다. 일행분까지 모두 7명이었는데 오전9시부터 오후2시까지의 일정이었네요. 사실 8시 50분경에 동대구역으로 도착해서 만나 이동하려고 했는데 출구에서 서로 엇갈려서 20여분이나 서로 방황했다는게 함정.. 거기에 제 얼굴을 모르는(저도 모르는) 일행분들과 얼떨결에 눈이 마주쳤다가 '어 설마?!'하는 표정으로 서로 마주하고 일본어로 이야기했다는게 놀라울 따름이네요.. 그렇게 처음부터 뭔가 꼬이긴 했지만 바로 서문 시장으로 향했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모든 가게가 오픈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원하시던 아기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