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성의 가르간티아
By 작은학생 | 2013년 5월 14일 |
뭐랄까, 살아가던 세상에서 떨어져 나온 소년이 있다. 그 소년이 살던 세상은 무척 단순해서, 세상의 목적에 부합하는 인간이라면 적합한 인간이고, 그에 어긋나는 인간은 낙오된다. 그 세상은 철저히 규격화된 세상이며, 목적이 뚜렷하다. 그런 세상에서 살던 소년이 어느날 다른 세상을 보게 된다. 그 세계는 규격화되어있지 않고 목적도 뚜렷하지 않다. 단지 세상의 목적에 맞게 살던 소년은 당황한다. 분명 더 넓은 세상에 있었지만 지금은 자신이 한없이 작게 느껴진다. 우로부치 겐의 말에 따르면 뭐... 이런 이야기. 사회 초년생이 당연히 느낄수밖에 없는 문제가 아닌가. 뭐 이런걸 신경 안쓰더라도 충분히 재밌는 애니메이션이라는 느낌도 들고, 사회 초년생에 비유되는 레드가 주변인들
빅 히어로 6 (2014) - 돈 할, 크리스 윌리엄스 : 별점 2.5점
By 극한추리 hansang's world-추리소설 1000권읽기 | 2015년 2월 9일 |
월트 디즈니의 최신작 슈퍼히어로 장르 애니메이션. 천재소년 히로 아르마다가 자신이 개발한 마이크로봇을 이용하여 음모를 꾸미는 마스크맨을 물리치기 위해 죽은 형의 대학 친구들 4명, 그리고 형이 만든 로봇 베이맥스와 함께 싸운다는 이야기로 (그래서 6 입니다) 이야기는 크게 세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히로의 천재성을 마이크로봇 프리젠테이션에서 확실하게 보여주는 등 주요 등장인물에 대해 소개하며 형이 사고로 죽는 장면까지인 전반부. 실의에 빠진 히로가 형이 남긴 베이맥스, 그리고 형의 친구들과 함께 마이크로봇을 몰래 만드는 마스크맨에 맞설 결심을 하는 중반부. 마지막은 슈퍼 히어로가 되어 마스크맨과의 최종 결전인 후반부죠. 아주 재미있게 감상하였는데 개인적으로는 중반부가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작품의
[애니] 교향시편 유레카 세븐 _ 2013.3.27
By 23camby's share | 2013년 3월 27일 |
. 세계를 걸고 소년이 어른으로 성장해 가는 이야기.조금은 어린 감성들이 곳곳에 들어가 있지만 아직 애들의 이야기니까이정도의 일관성은 가져주는게 오히려 더 바람직해보인다. 보는 내내 에반겔리온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긴 했지만.그래도 좋았다. 에우레카도 좋았다. 난 이마덕후니까.근래 애니에서 본 이마중 최고가 아닐까...하는 생각.
늑대와 향신료 리메이크 3화 선행컷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애니
By Red Haired Shanks | 2024년 4월 1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