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재킷
By 사호 | 2012년 11월 1일 |
더 재킷 시간여행+스릴러+로맨스+휴머니즘을 만들면 이렇게 될까요. 네이버 영화 소개에는 장르가 스릴러, 판타지, 공포로 되어있는데 누가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영화 안본게 틀림없어요. 걸프전 도중 사망했다가 사실은 죽은게 아니라서 깨어났다가 결찰관 죽였다는 누명 뒤집어쓰고 감방갈뻔 하다가 기억이 안나서 정신병원 가고 거기서 이상한 약물 치료받고 구속복 (재킷) 입고 캐비냇으로 들어가면갑자기 미래로 시간 여행하고…. 뭔가 사건이 일어나고 있다는건 알겠는데그걸 극중 인물이 아무도 설명을 안해줘서 관객들이 알아서 찾아내야하는, 상당히 불친절한 영화입니다. 게다가 초반에는 지루하기까지 해서 몰입하기가 좀 힘들었어요. 중후반부 가서 키이라 나이틀리가 나오면서 슬슬 이야기의 틀이 보이고뭐가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