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자이언트 / The BFG (2016년)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16년 8월 14일 |
![마이 리틀 자이언트 / The BFG (2016년)](https://img.zoomtrend.com/2016/08/14/f0094235_57b01ecca3bba.jpg)
감독스티븐 스필버그출연마크 라이런스, 빌 헤이더, 레베카 홀, 저메인 클레멘트, 루비 반힐개봉2016 영국, 캐나다, 미국 어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마이 리틀 자이언트]를 가족들과 함께 보고 왔습니다. 역시 가족 영화의 대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라는 말이 나오게 되었는데요. 상식을 뛰어넘을 정도의 궁극의 순수함 보여주면서 부록으로 따뜻함을 전해 준 듯합니다. 오늘 극장 안의 아이들의 반응은 엄청났다고 말할 정도로 뜨거웠는데요. 영화와 함께 호흡을 하는 아이들의 반응을 보니 스필버그 감독이 아이들을 위한 아이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영화를 만들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름 방학을 맞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영화 1순위 중에서도 단연 넘버 원이라고 말하고 싶더군요. 역시 스티븐 스필버
언더워터 / The Shallows (2016년) 스포 포함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16년 7월 17일 |
![언더워터 / The Shallows (2016년) 스포 포함](https://img.zoomtrend.com/2016/07/17/f0094235_578ae04cab32c.jpg)
감독자움 콜렛 세라출연블레이크 라이블리개봉2016 미국 연속 3편을 몰아서 보고 왔는데 그중 가장 재미있게 본 영화가 [언더워터]였습니다. 스토리는 간단합니다. 한정된 공간을 배경으로 한 여인이 대백상어로 부터 살아남으려는 혈투가 벌어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런 스타일의 영화는 극강의 연기와 꽉 짜여진 진행이 아니면 재미를 주기 쉽지 않은데요. 먼저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나홀로 연기가 빛을 발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반짝반짝 빛이 났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물론 스티븐 시걸(갈매기)군의 보조 연기도 있었지만 말이지요. 그리고 당연히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연기를 돋보이게 만든 자움 콜렛 세라 감독의 공간과 시간을 다루는 능력에 자연스레 포커스가 맞추어지더군요. 원제와 같이 앝은 바다라는 설정
아가씨 (The Handmaiden, 2016)
By 이글루 | 2019년 8월 13일 |
"뭔가 혼란스럽긴 하지만 영화는 재미있다" "출연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남자가 아닌 여자들의 우정을 이렇게 표현하는 게.." 처음에는 <델마와 루이스 (Thelma & Louise, 1991)>가 생각이 났다. 버디 무비에서 약자나 소수자일 수도 있는 여자들만의 우정을 그린 델마와 루이스를 엄청나게 재미있게 그리고 인상깊게 봤던 기억이 있다. 결말은 비극적이지만 그 과정은 한편으로는 통쾌하고 한편으로는 애잔했던 영화. 2016년 박찬욱 감독이 오랜만에 새로운 작품을 들고나온다고 들었다. 원작은 사라 워터스라는 작가의 빅토리아 시대의 레즈비언 역사를 핑거스미스란느 소설을 베이스로 한다는 이야기였다. 일단 믿고 보는 감독 중에 하나인 박찬욱감독이었기에 어떤 영화일까 몹시도 궁금
오유진 3단, 궁륭산병성배 우승!
By Leafgreen | 2016년 11월 16일 |
![오유진 3단, 궁륭산병성배 우승!](https://img.zoomtrend.com/2016/11/16/b0126584_582c44cfb68a4.jpg)
왼쪽 왕천싱 5단, 오른쪽 오유진 3단(우승) 대국 끝난 이후 같이 복기하는 목진석 9단(좌)(한국 여자팀 코치) - 왕레이 8단(우)(중국 여자팀 코치)뉴스1 : -바둑- 오유진, 궁륭산병성배 세계여자바둑대회 우승 (연합뉴스)뉴스2 : [궁륭산배] 낭랑 18세 오유진 '세계 바둑퀸' 올랐다 (한게임바둑) 오늘 박정환 9단과 신진서 6단이 LG배 발암물질급 활약(동반 탈락으로 결승 중중전행)을 한 것에 비해, 한국 여자바둑계 2인자 오유진 3단(1998년 생)이 왕천싱 5단을 물리치고 유일한 여류바둑계 개인 세계대회인 궁륭산병성배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오유진 3단을 보고 암이 나았습니다. 16강에 한국 기사로는 최정 7단, 박지은 9단, 오유진 3단 세명이 출전했는데, 최정 7단과 박지은 9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