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리어스와 마이애미 빅3 비교에서 생각해볼만한 한 가지.
By Go!!! Sixers!!! | 2016년 10월 30일 |
마이애미 빅 3는 코어가 완전히 바뀐 팀이었지만, 워리어스는 코어가 유지된 팀이라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 아닌 가 생각합니다. 예상처럼 혹은 생각보다도 더 문제점들이 도드라져보이는데요. 마이애미 빅3와 달리 워리어스는 10-20경기 내에 본 모습이 확실히 드러나지 않을 까 생각해요. 사실 현 시점에서 워리어스의 가장 큰 문제점은 그린의 롤이 모호해진 것이 아닌 가 생각합니다. 스몰라인업이든 빅라인업이든 지난 시즌에 그린이 중추적인 역할을 했음을 감안하면 현 시점에서의 그린의 롤 문제는 단순히 볼 것만은 아닌 듯 해요. 현재는 전술에서 완전히 겉돌고 있죠. 그린의 롤을 듀란트로 대체하는 것은 지양해야할테고 그린-듀란트의 공존이 가능해져야 겠죠. 두 선수의 성향을 고려하면 충분히 공존가능해보이기에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