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무대인사 시사회-깨알 코미디와 공감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22년 12월 20일 |
오랜만에 무대인사 시사회에 다녀왔다. 배우 권상우, 오정세, 이민정과 감독이 입장하였는데, 이민정의 미모는 어두운 곳에서도 빛이 났다. 이어 영화가 시작되고 시건방지고 닳고 닳은 전형적 진상 스타에 대한 클리셰가 서두에 흘렀다. 물론 근래들어 코미디 캐릭터로 자리잡은 권상우의 디테일한 깐족 연기가 한몫하고 있어 그런대로 맛깔났다. 그 외에도 전체적으로 뻔한 전개와 개과천선의 과정이 가벼운 코미디 영화로 인상지어지지만 군더더기 없이 간결하면서 다각적 스토리 변화와 가족 드라마의 정서가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과 잘 버무려지면서 어느새 몰입하는 재미를 주었다. 그럴 것이 이 이야기 처럼 누구나 살아온 과정에서 후회하거나 선택을 달리했다면, 만약에 내가라는 물음을 해보지 않은 사람은
가문의 영광: 리턴즈 정보 출연진, 한국 코미디 영화 추천
By 리쓰남의 영화수목금 | 2023년 8월 27일 |
<바닷마을 다이어리> 영롱하고 섬세한 치유 드라마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5년 12월 11일 |
전작인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http://songrea88.egloos.com/5782539 등 '가족'에 관한 섬세한 연출로 정평이 난 일본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또다른 가족 드라마 <바닷마을 다이어리> 언론시사회를 다녀왔다. 일찍이 이혼한 부모 그리고 복잡해진 가족계보 등 변해버린 현대사회에서 가족이란 새로운 개념과 의미를 바탕으로 네 자매의 다양하고 복잡 미묘한 사연과 사는 이야기가 은은하며 살짝 빛바랜 색감의 화면 위에 아름답기 짝이 없는 잔잔한 피아노 또는 오케스트라의 클래식한 음악과 함께 흘러갔다. 다소 부실하고 무책임한 부모와의 과거 상황들로 빚어진 독립적이고 꿋꿋한 자매들, 그리고 결국 아버지는 가고 동생은 오게 되는 새로운 시작을 맞게 되면서
뜬금 없이,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 발표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9년 7월 10일 |
제게는 좀 갑작스런 소식인데요. 닌텐도에서 7월 10일, 닌텐도 스위치 신모델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를 9월 20일부터 팔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가격은 세금 별도 19,980 엔. 색상은 노란색, 회색, 청록색 3가지입니다. 본가 스위치를 들고 다닐 때 모습을, 일체형으로 만든 게임기입니다. 스위치 라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이거, 큰 휴대용 게임기에요. 원래 스위치도 휴대 게임기 기능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 제품은 TV 연결 기능없이, 오로지 휴대 게임기로 쓰라고 나왔습니다. 진동 기능과 모션 IR 카메라가 없기 때문에, 해당 기능을 쓰는 게임인지 아닌지 사기 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LCD 패널은 5.5인치로 6.2인치인 본가 스위치보다 좀 작아졌고, 크기는 91.1x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