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니까 또 영화밸
By 청순한 크릴새우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4년 8월 10일 |
요즘은 무조건 명량 아니면 해적 아니면 기타... 뭐 그런 것 같다. 어제 친구와 만나서 영화나? 하며 예매사이트에 들어갔다가 깜짝 놀람. 주말이니까 큰 기대는 안 했음에도... 그 열기에 깜짝 놀람. 명량의 열기에...(..) 나는 명량을 봤으니까, 점심 소화나 시킬 겸 강동원이나 보러갈까? 싶어서 확인해 봤더니 군도 08:00, 27:00 이렇게 두 타임. ㅋㅋㅋㅋㅋㅋㅋ 27시면 거 대체 몇 시인거요?? 명량과 해적이 완전히 다 갈라먹고 있더라. 군도는 개봉한 지 꽤 된(?) 영화라 그렇다치고, 해무는 관람가 제한 때문인지 마찬가지로 상영관이 많지 않았음. 명량 오늘 오전에 천만 찍을 거라 예상하는 기사가 포털에 났던데, 정말 그래서 그런지 영화관에 사람 정말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