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결의 마리아 2편

|2015년 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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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의 마리아 2편

|2015년 1월 23일

이거 세계관이 재미있네요! 발키리도 나오고 대천사 미카엘도 나오고 뭔가 서구쪽 작가가 떠올릴 법 하기도 한 세계입니다. 하긴 어떤 의미에서 보면 마리아는 세상의 법리에 어긋나는 힘을 휘두르는 뭔가 비틀린 존재일 수도 있지요. 헬싱의 안데르센 신부 같은 사람들이 극히 싫어할 위인이지요.(그게 평화를 꿈꾸는 이상주의에서 나온 행동이라지만 말입니다.) 어쩌면 미카엘이 옳은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다고 마을이 약탈당하고 종교재판으로 죄없는 이들이 화형당하고 도적떼가 횡행하는 현실을 외면하는 것도 왠지 의문스럽고 말입니다. 어쩌면 이따금 창작물 등에 나오는 현실 때문에 신앙에 회의적이 된 사람들은 이런 이유로 나오는 거지요. (인간의 역사는 인간의 힘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논리라면 할 말은 없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