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스톡, 저작권 걱정 No! 고퀄리티 가족 여행이미지 사이트
By 소라윙즈의 소소한 IT/게임 리뷰 | 2023년 7월 18일 |
영화 감쪽같은 그녀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9년 11월 28일 |
이번 주 초에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감쪽같은 그녀>의 시사회가 있었다. 허인무 감독이 연출했고 외할머니와 손녀 역으로 분한 나문희, 김수안 배우가 주연을 맡은 가족극이다. 영화의 시공간적 배경은 2000년의 부산이다. 딸이 집을 나가버린 후 혼자서 산동네에 살고 있는 72세의 변말순(나문희) 할머니는 손수 자수를 뜬 손수건을 팔아서 근근이 생계를 꾸려가고 있는 가난한 노인이다. 어느 날 말순 여사의 집에 생전 처음 보는 어린 소녀가 찾아온다. 어린 불청객은 자신보다 더 어린 갓난아기를 업고 있었고 소녀의 손에는 유골함이 들려 있었다. 소녀의 이름은 나공주(김수안)였고 갓난아기의 이름은 나진주였다. 영화 감쪽같은 그녀는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감동이
지스타 2023 하이퍼그리프, 팝유컴, 엑스 아스트리스를 만나다
By 소라윙즈의 소소한 IT/게임 리뷰 | 2023년 11월 18일 |
[국제시장] 멀지만 가까운 이야기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4년 12월 19일 |
요즘 노인들에 대한 인식은 실제론 모르겠지만 넷 상에서는 상당히 안 좋죠. 영화에선 그런걸 피해가지 않고 젠틀한 노인이 아니라 요즘 사람들이 눈쌀을 찌뿌릴만한 행동을...아니 만 하는 노인을 주인공으로 삼아서 그려내고 있습니다. 블라인드 모니터링으로 봤지만 국제시장이라고 떴을 때 사실 기대를 거의 안했습니다. 아무래도 신파적이지 않을까 싶은게 제일 컸는데 꽤 잘 뽑아내지 않았나 싶네요. 시기적으로도 연말이고 가족끼리 모이면 한번 볼만한게 추천드릴만 합니다. 오글거리는 면이 없는건 아니지만 이정도면 잘 컨트롤해냈다고 보고 같은 남성으로서 좀 뭔가 아버지적인 소재가 잘 팔렸으면 싶기도 하고 ㅎㅎ;; 흥남철수부터 굵직한 사건들을 잘 엮어냈고 체제라던지 정치적인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