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도일기 : "잡자!"는 생각을 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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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도를 다시 시작한 가장 큰 이유는 스트레스 해소와 운동 그리고 마음의 수양이었다. 검도라는게 아무래도 뭔가를 들고 하는 것이고 나름 하체를 튼튼히 해서 대련을 하는 것이라서 평정심이라는 것에 집중하게 된다. 쉽게 말해서 검도라는 것은 다리로 움직이고 허리가 중심이 되고 팔은 죽도를 조종하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그래서 모르는 사람들은 검도를 팔로 한다고 생각하고, 좀 아는 사람들은 하체로 한다고 하는 것이고, 실제 검도를 오래 한 사람들은 코어(허리?)로 하는 것이라고 한다. 물론 선수들이 시합을 하는 것은 화려하고 팔로 현란하게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것도 다 하체가 받쳐 주고 중심을 잘 맞춰줬을 때에나 가능한 것이다. 오늘은 도장에 관장님, 심사범님(4단)과 나 이렇게 나왔다. 최근에 어중간한 시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