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퍼펙트

3주 만에 다시 영화관을 찾아가서 본 이 작품은 북미에서 결과가 영 좋지 않았고 그래서인지 상영관이 꽤 적었는데요... 보고 나니까 흥행에 실패한 이유를 알겠더군요... 먼저 이 작품은 인트로가 상당히 깁니다... 이 인트로가 중후반부 전개와 어느 정도 연관이 있는 것이기는 합니다만 그것을 고려하고서 보더라도 쓸데없이 길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이 작품의 주제인 복수극은 중반을 넘어 후반에 이르러서야 본격적으로 펼쳐집니다... 그 전까지는 최종 무대를 만들기 위한, 지루한 밑판 깔기가 이어졌는데 이걸 졸지 않고서 본 게 용하다고 스스로 생각했을 정도(...), 그럼 복수극은 어땠느냐...? 이것 역시 실망스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