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MT] 같은 감독, 여러 배우들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11월 8일 |
김성윤 감독이 연출한 구르미 그린 달빛, 이태원 클라쓰, 안나라수마나라의 배우들을 불러서 만든 예능인데 흔한 배우 예능물답긴 했지만 그래도 설정이 좀 다르니 괜찮았네요. 이런 소집을 다시 또 볼 수 있기를~ ㅎㅎ 구르미 그린 달빛은 못 봤었지만 곽동연이 여기에서도 나왔었군요~ 안나라수마나라 팀도 재밌고~ 최성은은 역시 멋멋~ 도른잨ㅋㅋㅋ 이태원 클라쓰도~ 지혜원, 김보윤도 좋았는데 황인엽은 예능신이 내려서 미쳤ㅋㅋㅋㅋㅋ 역시 채수빈은 역시~ 박보검도 돌아왔고~ 다른 작품의 멤버들끼리 섞어서 게임을 한다던가 그래도 다양하게 굴리고 추억의 게임들도 도랐ㅋㅋㅋㅋ 가볍게 틀어놓기
크라임씬2 EP07 #크루즈 살인사건 Ⅱ
By Indigo Blue | 2015년 5월 20일 |
시즌2 에피소드가 다들 그랬듯이 추리적인 면에서는 기대할 게 없다. 증거는 그냥 아무런 방향성도 없이 흩뿌려져 있고, 개중 누구를 때려맞춰도 그냥 말은 된다. 살해에 대한 물적 증거보다 동기가 중요해지니까 마피아 게임처럼 방향성이 변질된다. 그나마 수사극적인 재미때문에 봤는데, 이번엔 그마저도 썩 재미 없었다.그래도 NS윤지 얼굴은 오랜만에 보니까 반갑더라. 강민혁씨는 지난시즌에도 게스트였었는데 솔직히 시즌1 게스트들은 아예 트롤링으로 컨셉을 잡았던 헨리나 실제 형사였던 임문규씨 제외하면 별 활약도 없고 인상도 안남고.다음화 게스트는 전현무던데 예고보니까 좀 기대는 되더라. 예고가 편집으로 사기친게 아니길 빌 뿐.
[국제시장] 멀지만 가까운 이야기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4년 12월 19일 |
요즘 노인들에 대한 인식은 실제론 모르겠지만 넷 상에서는 상당히 안 좋죠. 영화에선 그런걸 피해가지 않고 젠틀한 노인이 아니라 요즘 사람들이 눈쌀을 찌뿌릴만한 행동을...아니 만 하는 노인을 주인공으로 삼아서 그려내고 있습니다. 블라인드 모니터링으로 봤지만 국제시장이라고 떴을 때 사실 기대를 거의 안했습니다. 아무래도 신파적이지 않을까 싶은게 제일 컸는데 꽤 잘 뽑아내지 않았나 싶네요. 시기적으로도 연말이고 가족끼리 모이면 한번 볼만한게 추천드릴만 합니다. 오글거리는 면이 없는건 아니지만 이정도면 잘 컨트롤해냈다고 보고 같은 남성으로서 좀 뭔가 아버지적인 소재가 잘 팔렸으면 싶기도 하고 ㅎㅎ;; 흥남철수부터 굵직한 사건들을 잘 엮어냈고 체제라던지 정치적인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