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
By FENRIR FAR EAST BRANCH | 2015년 10월 9일 |
![앤트맨](https://img.zoomtrend.com/2015/10/09/d0053885_5616ed75811c0.jpg)
어벤저스2보다 훨씬 재미있게 본 영화였는데 아직까지도 기록을 안 남겼네요.전혀 기대 안 하고 봤는데 예상치 못하게 대만족. 지금은 마션 보려고 기다리는 중!!
[어벤져스 : 엔드게임] It's Been A Long, Long Time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4월 26일 |
먼저 해외평에서 보면서 6번정도 눈물을 흘렸다기에 아무리 마지막으로 10여년간의 시리즈가 끝난다고 해도 히어로 영화에서 그럴까 싶었는데... 당했네요. 와...두세번은 직격으로 ㅜㅜ 나이도 나이지만 장르를 많이도 섞고 워낙 얽힌 이야기가 많다보니 영화적으로는 그리 좋지만은 않지만 시리즈 팬으로서는 대만족이었습니다. 어찌보면 총집편스러운 스토리지만 그만큼 팬들을 잘 신경써줬고 그만큼 밸런스를 맞춰놔서 무난하면서도 감동적으로 끝냈네요. 물론 전작인 인피니티워가 영화적으로도 너무 좋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아쉬운거지 무조건 볼만한 영화입니다. 요즘 세대의 스타워즈라고 할 수 있을만한 시리즈인지라 영원했으면 좋겠네요. 쿠키영상은 없지만 스탭롤 이후에 들리는 소리가 있습니다. 시리즈의
앤트맨 - 시류를 탄 순풍 -
By 나이브스의 플랜트 | 2015년 9월 3일 |
어벤져스 시리즈가 나왔을 때 왜 사람들은 원작 코믹스에서 어벤져스 창단 맴버였던 앤트맨이 빠졌는 지에 대해 의구심을 보였다. 개인적으론 사실 앤트맨이 빠져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사실 이유는 간단했다. 축소하여 싸우는 마이크로 세계의 소재는 사실 오래 전에 영화계에서 몇 번 나오다가 사라졌다. 마이크로 세계 구현에 대한 영화 제작비의 가중과 제작비에 비해 관객이 가진 마이크로 세계에 대한 희소성이 점점 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당장 사람들이 기억하는 마이크로 세계의 이야기라고 하면 스티븐 스필버그의 '아이가 줄었어요.' 시리즈나 죠 단테의 '이너 스페이스' 정도 일 것이다. (물론 영화 제작상 나온 엄청난 불화와 스케줄 번복에 의한 사건 사고 이야기는 잠시 접자) 그래서 앤트맨이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