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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이겨도 만족스럽지 않다
기사 한화가 LG를 꺾고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이끈 16일 경기 종료 직후. 승리한 선수들을 반기고 더그아웃으로 돌아오던 김성근(73) 감독의 표정은 다소 어두웠다. 전날(13일) 경기 승리 때는 이따금 웃음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날은 달랐다. 한화는 이 승리로 6월 들어 10구단 중 가장 많은 승수(8승)을 거뒀다. 승률(0.667)도 1위다. 시즌 전적 34승 29패를 올리며 승차마진을 '+5'까지 벌어 놓았다. 4위 넥센에 1경기, 선두 NC엔 2.5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순위는 5위지만 사실상 상위권에 포함돼있다. 승리 의미가 가볍지 않았다. 그런데 김성근 감독은 왜 침통한 표정을 지었을까. 사실 경기 내용에 따라 아쉬움이 남을 수 있다. 김 감독은 13일에도 8-1로 크게 앞서던 8회 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