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프로레슬링 명경기 베스트 10
By FENRIR FAR EAST BRANCH | 2014년 12월 28일 |
프로레슬링 블로거답게 올해도 10경기 선정합니다. 최대한 다양한 경기를 선정하려고 노력했는데 WWE랑 NJPW 말고는 다 끊은지 좀 오래되어서 힘드네요.특히 종합 쪽은 편성표까지 찾아가면서 라이브로 챙겨본 경기가 올해 딱 2개인데, 1. 송가연 선수가 일본 아줌마 패는 경기2. 송가연 선수가 일본 체육관 경리 아가씨한테 털리는 경기 한 때는 연말에 격투기 이벤트를 보며 불타오르던 시기가 있었습니다.이제는 아련한 추억일 뿐이지요.다카다 노부히코 프라이드 총괄본부장의 훈도시 태고가 그리워지네요. 어쨌든 목록 갑니다. 1. 나이토 테츠야 vs 이시이 토모히로 140211 신일본 프로레슬링이렇게 뜨거운 시합을 만들어내는 선수들도 NJPW에서는 다섯 손가락 안에 들지 못한다.작금의 신일본 프로레슬링이 얼마나
타카다 노부히코 / 야마다 케이이치 vs 오웬 하트 / 마크 로코
By FENRIR FAR EAST BRANCH | 2012년 8월 24일 |
타카다 노부히코와 오웬하트가 맞붙은 경기를 또 찾았다. 이번에는 주니어 헤비급 선수들간의 시합이다. 타카다 노부히코 + 야마다 케이이치 vs 오웬 하트 + 마크 로코. 저번과 마찬가지로 타카다 노부히코와 오웬 하트를 제외한 나머지 2명도 엄청난 고수. 그런데 타카다 vs 오웬 싱글전은 정녕 없는 것인가. 야마다 케이이치는 오웬 하트하고 붙은 적이 있다고 기억하는데... 마크 로코는 초대 블랙 타이거로 활약하기도 했던 영국의 프로레슬러. 블랙 타이거의 계보는 전통적으로 실력파 외국인을 기용하여 나름대로 상당한 포스를 자랑했는데, (마크 로코-에디 게레로-실버 킹-록키 로메로. 전원이 뛰어난 실력자) 몇 년 전에 타카이와가 잘못 써먹는 바람에 이제는 아무래도 좋은 기믹이 되어
헤드락 드라이버(가칭) - 딘 앰브로스
By 여유만만 우르 | 2013년 5월 24일 |
피폭자 : 코피 킹스턴 쉴드의 리더이자 US챔피언 벨트의 주인이 된 딘 앰브로스. 딘 앰브로스의 피니쉬인 헤드락 드라이버입니다. 일단 기술명은 위키에서 가져왔고 정식 명칭은 어찌될련지 모르겠네요. 보시는 것처럼 DDT와 반대로 헤드락을 걸고 앞으로 넘어지는 기술입니다. 코피의 트러블 인 파라다이스를 피하고 바로 들어가면서 승리를 챙겼습니다. 사실, 전 이번 PPV에서 딘 앰브로스가 피니쉬하는 걸 처음 봐서 으하핳.. 제가 잘 안 본 것도 있지만, 확실히 쉴드가 뭔가 깔끔하게 경기를 끝낸 적도 없으니깐요;;; 게다가 대부분 세스나 로만이 끝내니 아무튼 쉴드 전원이 벨트를 딴 지금, 앞으로 어떤 식으로 운영해나갈지 궁금해지네요.
오늘 레메31 하드캐리 하신 분
By 天海の鼓動~オルビスㆍラクテウス~ | 2015년 3월 30일 |
랜디에게 역대급 RKO 맞고 메인이벤트에서 머인뱅으로 경기를 트리플 쓰렛으로 만들어서 로만 강점기 위협에서 덥덥이를 구하신 갓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