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18.12.25 경주 왕릉투어 III
By From Ulsan To Everywhere | 2018년 12월 28일 |
첫번째, 두번째 왕릉들을 돌아보면서 시간과 거리의 제약으로 못간 곳들을 경주에 온천가는 길에 들렀습니다. 울산에서 경주로 가는 길에 위치하는 원성왕릉 (괘릉) 입니다. 무인석, 문인석, 석주가 남아있는 왕릉입니다. 통일신라의 무덤양식이 제일 잘 표현되어 있는 곳이라고 하더군요. 김유신장군묘처럼 무덤을 둘러 12지신상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앞이 트여있는것이 뭔가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애들이 뛰어놀기도 좋더군요. 두번째는 신문왕릉입니다. 능 주위로 받침석이 있는 특이한 형태입니다. 초기 왕릉양식에서 통일신라의 왕릉양식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적인 왕릉의 형태입니다. (공교롭게 오늘 간 곳들의 형태가 다 틀렸네요.) 소나무가 능에 절을 하는 모양새입니다. (더 휘어지지 않도
[경주/포항 여행 1일차 - 2] - 괘릉, 양동마을, 고양이느님면접, 손스치킨, 울릉도게스트하우스
By Messiah. Damned One. | 2013년 8월 3일 |
임실치즈학교 마치고 다음 목적지는 괘릉. 원래는 동리/목월 박물관 스탬프를 찍으려 했는데 월요일은 휴관이라.ㅠㅠ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괘릉이 얃얃!! 이렇다네요. 근데 물 나오면 수맥 있는 거라 묻으면 안되는 거 아닌가.ㄷㄷㄷ 스탬프! 사람은 별로 없었습니다. 다른 곳들과 좀 동떨어져 있어서 그런가. 소나무들이 무덤을 둘러싸듯이 서 있는게 신기했어요. 무인상 문인상. 근데 둘 다 우리나라가 아니라 외국인 느낌이 들더군요. 사자상.ㅋㅅㅋ 시티투어가 있다지만 우리는 차가 있어서 괜찮음.ㅋ 오늘의 마지막 목적지는 양동마을입니다. 하회마을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 오오. 마을이 되게 넓었어요. 입구쪽엔 조그만 연못이 있었는데 사진 동아리에서 답사 나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