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그램의 2016년 동경무력개입기 (0일차~1일차)
By 무력개입공간 | 2016년 12월 9일 |
7년만의 도쿄여행입니다.이번에는 2박3일간 컴팩트하게 힐링여행을 테마로 떠났습니다.여행코스에 조언을 주신 국전의 남두사장님 고마워용!출발 비행기가 아침시간대인데 아쉽게도 공항버스로는 늦을 것 같더군요.그래서 공항에서 밤을 새기로 마음먹고 공항철도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향합니다. 너무 일찍 와서 조용합니다.하지만 잉쨩처럼 아침비행기를 타기위해 공항에서 밤을 새는 사람들이 있네요. 밤을 새기 전에 KFC에서 잠시 죽치며 야식을 먹습니다.여기도 좀 있으면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해서 얼마안가 자리를 옮겼지만요. 미리 예약했던 휴대용 와이파이입니다.여행내내 잘 썼습니다. 혹시라도 늦잠자서 비행기를 놓칠까봐 그냥 죽치고 앉아 피곤하지만 드디어 오전5시무사히 항공권을 얻었습니다. 그럼 출발~!! 떠날 당
[19년 12월 교토]기온 아저씨들의 숨겨진 맛집,오쇼쿠지테이 시미즈(お食事亭 清水)[6]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23년 5월 31일 |
사실 여기는 SNS 가족(트...친)에게 소개 받아서 간 이자카야인데요 기온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술마시러 가는 현지인 맛집 분위기 뿜뿜하는 곳이라고 해 가봤습니다. (자기도 기온 사는 교토인에게 소개받아 간 곳이라고)단골 소개로 간 곳이라 안주가 쪼끔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일단 맥주 기본안주. 연어알을 얹은 유바, 양념해 으깬 계란노른자를 무절임에 만것, 시금치무침 카구라라는 교토산 일본주 복어회 & 데친 복어껍질.역시 겨울에는 복어회죠 ㅠ)저 얇은 복어를 폰즈에 찍어먹으면 술이 술술 라쿠라는 일본주 구운 대구 이리&구운 밀기울이 들어간 술지게미 베이스의 국물요리 사실 술지게미는 별로
2014년 6월 27일 금요일 나고야 2
By 시리어스의 Music Makes Me High | 2015년 2월 8일 |
야시장?? 치곤 상당히 작은 규모~ 원래 예상했던것은 어마어마한 거였는데 뭐.. 아쉽지만 이거라도 볼수 있어서 다행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린 이곳에서 정말 엄청난 메뉴를 먹었는데 사실 나고야에서 먹었던것중에서 가장 맛있었다고 난 생각한다.. 그건 한국의 삼겹살 -_-aaa 삼겹살을 꼬치에 해서 직접 구운 바베큐인데 이건 정말 너무나도 맛있다.지금도 생각해보면 가서 또 먹고 싶은 그런 맛 ㅠ.ㅠ 나뿐 아니라 그 동생역시 똑같은 생각을 했을 정도로 정말 맛있었다. 하지만 우린 저녁에 그렇게도 먹고 싶어하던 다양한 먹거리들을 먹어야한다. 그래서 맥주 한잔과 가볍게 ㅠ.ㅠ 유명한 타워들을 보고 야경을 보러 나고야 역으로 걸어가본다.
131031 간사이 여행 (3) 아라시야마, 몽키파크
By 空しい空の空 | 2013년 11월 3일 |
한큐 아라이샤마(嵐山)역 둘째날 오전은 간사이 쓰루 패스를 이용해 우메다(梅田)역에서 교토혼센특급(阪急京都本線)을 타고 교토로 이동, 한큐 아라시야마역으로 향했다. 간사이 쓰루 패스는 3일권을 끊었는데, 여행 일정으로 볼 때 금액의 메리트는 없었지만 이용 날짜 안에서는 무제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차를 잘못 타서 다시 타야 할 경우에도 추가 금액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과, 이동할 때마다 새로 표를 구매할 필요가 없어서 여행시간을 조금이나마 단축할 수 있다는 부분에 이점이 있었다.아라이샤마의 명물, 도게츠교 아라시야마역에서 조금 걸어나오면 도게츠교가 보이고, 이곳을 건너가면 본격적인 관광지가 나온다. 거리 풍경이 예쁘고, 텐류지 같은 문화 유적지나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치쿠린(대나무 숲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