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3기?
By 오즈의 자유로운 정신 | 2014년 9월 30일 |
만약에 서태지의 시나위 시절을 그냥 프리퀄로만 본다면 서태지와 아이들로 활동한 시기가 하나 은퇴 후 솔로 활동을 한 것은 두번째 다른 모습이이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지금 9집을 앞둔 지금 혹시 서태지의 세번째 활동의 막이 오르는 게 아닌가 설레발을 치게 되네요.재밌는 것은 시나위에서 서태지와 아이들로 변신할 때도 엄청나게 파격적이었기에 이번의 행보가 마치 그때를 연상하게 한다는 것입니다.8집활동은 락에 충실했고 기존의 매니아들을 위한 거대한 오락에 치중했다면 이번 활동은 내 음악을 사람들이 과연 좋아해줄까? 하는 호기심으로 시작한 서태지와 아이들 1집 활동과 비슷하게 행보를 취하고 있는 것 같네요.언젠가 8집이 서태지의 모든 것이 아닐까 싶다는 글을 쓴적이 있습니다. 아티스의 앨범이라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