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의 '특별수사'를 보고..
By 앤잇굿? | 2016년 6월 22일 |
![김명민의 '특별수사'를 보고..](https://img.zoomtrend.com/2016/06/22/e0036705_5769e0f7ea33c.jpg)
포스터랑 줄거리만 봐선 ‘베테랑’같기도 하고 ‘검사외전’같기도 하고 새로운 소재도 아니고 이야기 전개도 뻔할 것 같고 등등 여러모로 안 봐도 본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막 보고 싶어지는 영화는 아니었는데 막상 보니 의외로 재밌다. 막판에 일이 너무 쉽게 해결되는 감은 있지만 이야기가 아기자기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고 프로덕션의 완성도도 ‘베테랑’이나 ‘검사외전’보다 낫다. 배우들 연기도 훌륭하고 어느 하나 빠지는 구석이 없다. 딱 하나 제목이 아쉽다. ‘특별수사’는 임팩트가 약하고 내용과도 어울리지 않는다. 김명민이 경찰로 나왔으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인 브로커로 나오므로 브로커라는 직업에 어울리는 더 좋은 제목이 있었을 것 같다. 게다가 브로커라는 직업은 한국영화에 처음 등장한 것
[VIP] 국산 누아르의 신세계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7년 8월 28일 |
![[VIP] 국산 누아르의 신세계](https://img.zoomtrend.com/2017/08/28/c0014543_59a2f16db1808.jpg)
이런저런 이슈로 논란이 되던 작품이라 볼까말까 하였으나 레이디 맥베스를 봤으니 균형을 맞춰볼까~하고 본 브이아이피입니다. 기본적으로 조폭이 들어간 영화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 신세계도 한참 후에서야 너무나도 유명해져서 보긴 봤는데(다른 이유보다는 재미 등에서 뻔해지다보니....) 이 영화는 조폭이 없어서 좋았네요. 그런 의미에서의 신세계랄까 ㅎㅎ 오랜만인 느낌적 느낌?? 대신에 국가권력들 간의 싸움과 실제 사건들과의 조화, 간단한 시간 장치로 재미있게 구성해놔서 누아르 장르를 즐긴다면 볼만한 작품이라고 봅니다. 다만 클리셰적인 장면이 많고 누아르적 허무성(?)을 즐기지 않으신다면 좀~ 이슈가 된 장면도 몇년 간에 나온 작품들과 비교해서 수위가 절대 높지 않고 강간씬은 하나도
"물괴"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9월 6일 |
!["물괴" 스틸컷 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8/09/06/d0014374_5b81109404495.jpg)
솔직히 이 영화는 기대가 되면서도 어딘가 약간 묘하게 다가오는 상황이긴 합니다. 사극과 괴물의 결합이라니 궁금하긴 해서 안 볼 수가 없더군요.
[간첩] 무난하게 볼수 있는 오락영화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2년 10월 18일 |
감독;우민호 주연;김명민,염정아,유해진,정겨운<파괴된 사나이>의 우민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김명민 염정아유해진 정겨운 변희봉씨가 주연을 맡은 영화<간첩>이 영화를 개봉 이후에 예매해서 보고 왔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간첩;그야말로 무난했다고 할수 있는 추석 오락 영화>김명민,염정아가 주연을 맡았고 우민호 감독의 두번쨰 연출작<간첩>이 영화를 개봉하고 나서 예매해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그야말로무난했다고 할수 있는 추석 오락영화였다는 것이다.남파된지 그야말로 세월이 흐르면서 남한에서 평범(?)하게 살아가는그들에게 10여년만의 작전명령이 떨어지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하게되는 이 영화는 110여분 정도의 러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