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blin&Galway, 솔트힐,진정 짠내난다
By 프레츠의 블로그 | 2019년 12월 13일 |
더블린 가서 일주일 내내 펍에만 있어야지~!하고 야심차게 생각했던 적이 있었다.하지만 막상 아일랜드 여행을 계획하게 되니 그렇게 호기로운 여행을 하기엔 너무 늙어버려.. 결국 현실과 타협했다.음.. 그러니까.. 9일 일정인데 다른 동네도 한번 가봐야 하지 않겠어?ㅋㅋ 골웨이로 가는 시티링크 버스 안에서.버스 안에 화장실도 있고(엄청나게 좁지만-.-) 충전도 할 수 있다. 좌석은 낡았지만 전반적으로 쾌적해서 2시간 반동안 편하게 갈 수 있었다. 1층엔 운전석 승객좌석은 모두 2층에 있다. 버스터미널에 도착해서 미리 알아봐둔 택시회사(BIG-O-TAXIS)에 캐리어를 맡기고(luggage left-5유로/24시간) 나왔더니 커다란 광장에 축제 때 보이는 부스 같은 게 가득 서 있었다. 뭐지.. 여기 시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