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에 대한 소고
By Back in the Saddle | 2013년 2월 14일 |
![온라인 게임에 대한 소고](https://img.zoomtrend.com/2013/02/14/f0092894_511c709033b24.jpg)
해마다 여름, 겨울만 되면 스팀을 예의주시하며 괜찮은 게임 75% 세일하면 지르는 나다. 게임은 안하지만 컴퓨터 키면 스팀부터 로그인하는 나다. 즉 스마트폰 게임과 온라인 게임이 주류를 이루는 대한민국 땅에서는 소수민족인 셈이다. 그래도 사람사는세상, 주변 사람들이랑 부대끼다 보면 아무리 골수 스팀게이라 하더라도 온라인 게임을 할 수밖에 없게 된다. 내 경우에는 마지막으로 온라인 게임을 한 게 그 이름도 찬란한 월남스키부대의 정통 후예 상근 시절이었다.-_-;;; 4개월 짬차이나는 일병 선임이 있었는데, 이양반이 나에게 처음 권한게 MMORPG인 <불멸 온라인>이었다. 일찌기 <폴아웃2>로 RPG의 극의를 깨우친 나로서는 <불멸 온라인>이 겁난다기 보다는 "그래 한번 까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