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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향연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
오래전에 나왔던 엑스맨 시리즈는 몇 편 보았던 것 같은데 전작인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는 보지 않았었다. 이번 시리즈도 볼까 말까 고민했다가 보게 되었는데, 예전 엑스맨이나 전작을 전혀 모르고 본다면 재미가 확연히 반감될 것 같은 느낌이다. 엑스맨은 돌연변이들의 이야기이다. 평범한 인간과 특수한 능력을 가진 돌연변이와의 대결. 기존에 내가 봤던 엑스맨은 돌연변이 중에서도 인간과 동화되어 살고자하는 찰스 자비에와 돌연변이가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매그니토 사이의 대결이었다. 그러나 이번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는 돌연변이의 능력을 연구해 그들을 처참하게 멸종시키려는 인간과의 대결이 주가 된다. ** 스포일러 약간 있습니다. 히어로물을 다루는 영화에서는 악당이 얼마나 강하냐는 매우 중요한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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