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주민, 이민정과 열애설에 "장가가게…"
By Destiny의 블로그 | 2012년 4월 20일 |
배우 이병헌의 동네 주민들이 이병헌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18일 오후 한 프로그램에서는 이병헌과 이민정의 열애설에 대해 보도하면서 이병헌의 동네를 방문했습니다. 동네 주민에게 이병헌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하자 “연애하게 내버려 둬요. 나이 많아서 빨리 장가가야 해요. 나이가 많아요. 40이 넘었는데”라며 이병헌을 걱정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 다른 주민 역시 “이제 딸(이은희) 보냈으니 이제 가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지난 16일 한 매체가 이병헌과 이민정이 올 초부터 조심스러운 만남을 시작했다고 보도해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두사람의 소속사는 완강히 부인한 적이 있습니다.
졸지에 30대 이미지가 되어버린 돌아온 공유
By 나만의 상식사전 | 2012년 6월 6일 |
#. 리뷰 :: 졸지에 30대 이미지가 되어버린 돌아온 공유 월화드라마 빅을 시청하면서 예고를 통해 30대 의사를 연기한다는 공유의 모습을 관찰하게 되었죠. 그런데 졸지에 30대 이미지가 되어 버린 공유를 보면서 사람의 시각이 이렇게도 변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배우 이민정과 함께 연기하는 공유의 모습은 천상 젠틀맨 공유였으니까요. 물론 드라마의 이미지때문에 그럴수도 있지만 제대한 후의 공유의 늠름한 모습은 충분히 "꽃중년"의 이미지도 보일만 합니다. 하지만 반전은 존재했습니다. 물론 그의 탄탄한 근육때문만은 아닙니다. 이제 18살의 강경준을 연기하는 공유는 드라마 커피프린스에서 보여주던 모습을 연상케 했죠. 어쩌면 그러한 드라마 이미지가 배우 공유에게는 더 어울릴듯 싶네요.
시라노 연애조작단, Cyrano Agency, 2010
By Call me Ishmael. | 2013년 4월 26일 |
김현식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은 2010년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을, 나는 2001년 <엽기적인 그녀>이래 모든 한국 영화들 중 가장 잘 만들어진 로맨틱 코미디 영화라고 생각한다. (아, <미녀는 괴로워>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물론 계시겠지만.) 그러나 사실 이 영화는 연출이나 편집에서 높은 점수를 주기는 힘들다. 도리어 화면은 조잡하고 전형적인 구석마저 있다. 그렇지만 내가 이 영화를 높게 평가하는 이유는 한국형 로맨틱코미디 영화들의 대부분이, 그들의 오랜 고질병인 '최루성 멜로'와 '유치한 웃음 포인트' 이외에 별 다른 활로를 아직까지 뚫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 있다. <시라노 연애조작단>은 다소 무리수같은 상황과 전개를 앞에 두고도, 캐릭
광해, 숨겨야 할 일들은 기록에 남기지 말라 이르다....
By 찰나의 순간을 영원으로... | 2012년 9월 20일 |
거의 어색함이 없는 일인 이인극.. 하선보다 광해에 대한 묘사가 부족한게 아쉽긴 하다. BEST : 소소한 단점을 덮어버리는 류승용, 김인권, 장광, 심은경 등 주요인물들의 좋은 연기 그중 단연 돋보이는 이병헌의 폭발적인 연기력 박장대소 매화틀 허균의 마지막 배웅 GOOD : 초반부부터 눈을 호강시키는 실제 창덕궁과 경복궁을 포함한 아름다운 세트와 소품,복식들 조선을 배경으로 한 영화 중에서 최고 수준의 궁중묘사와 비주얼 극중 몰입감을 높여주는 장엄한 스코어 한효주는 아름답고 심은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