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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치, '바람사' 보다 못한 차태현의 코미디
이른바 '바람사'는 그래도 흥행에 나름 성공한 영화였다. 그만의 코미디 연기에 일가견이 있는 배우 차태현의 첫 사극 도전 치고는 성공적. 그런 여세를 몰아서 이번에도 사극물에 도전했으니, 여러 차례 홍보됐듯이 TV 브라운관으로 선보인 가 그것이다. 몇 년 전 강동원 주연의 영화가 흥행에 대성공하며 우리에게 잊혀졌던 도술 고전은 그렇게 세상밖으로 나왔다. 그래서 그런가, 이젠 어린 아이 할 것 없이 '전우치'가 낯설지 않게 다가온다. 그리고 이번엔 차태현의 전우치라서 나름 기대가 있었다. 얼마나 코믹적으로 그려낼지 하는 것들.. ..................... 하지만 기대는 여지없이 무너졌다. 한마디로 말해서 좀 유치찬란하다. 뭐.. 코미디가 유치할 수도 있다. CG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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