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드노아 제로 3~4화-왕도와 역(逆)왕도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4년 8월 2일 |
1. 오늘 밤 방영인데 이제와서 전전화랑 전화 감상이라니. 2. 뭐 간단하게 말하자면 제작진이 왕도를 내세우고 있지만 사실 이거 꽤 사파 냄새가 진하단 말이죠. 아니, 정확하게는 정파로 위장하고 있는 사파라고 해야하나. 3. 일단 3화에서도 '차분하게 시간을 들여' '적의 약점을 분석하고' '미리 짜놓은 작전대로' '협동을 통하여' '양산기로' '적 전용기를 격파' 했다는 점에서부터 뭔가 사파 스멜이 진하지 않습니까? 적 전용기야 뭐 그렇다 쳐도 저 모든 걸 다 실행하는 건 악당이나 하지 주인공은 안 해요. 물론 주인공도 때때로 라이벌과 협력하기도 하고 어떨땐 양산기 타기도 하지만 저렇게 철저하게 사전대비해서 움직이는 경우는 진짜 없습니다. 통상 이루어지는 협력의 경우에는 즉석에서 웬지 모르게 마음에
LV2부터 치트였던 전직 용사 후보의 유유자적 이세계 라이프 8화 후기
By 미우의 소박한 이야기 | 2024년 5월 28일 |
철혈의오펀스 시즌2 1화 봤습니다.
By 심심풀이 땅콩 | 2016년 10월 3일 |
시즌1도 1화에서 그레이즈 빳따질 이외엔 별로 건질게 없었다는 느낌인데 시즌2는 1화부터 뭘 건져야 할지 감이 안오네요. 같은 소년병 출신이 주인공인 더블오는 말할 것도 없고 시드나 시데조차도 기본적으로는 반전이 주제인데, 대놓고 소년병의 유용성이라느니 선망의 대상이라느니 하는 말도 안되는 소리로 번지르르하게 포장이나 하고 있으니 거참;; 그나마 시즌1에 비해서 전투씬에 힘은 좀 들어간 것 같으니 그나마 다행인 듯 합니다. 시즌1 때의 전투씬은 굳이 비유를 하자면 꿈속에서 싸움을 하고 있으면 정신은 멀쩡한데 몸은 슬로우모션처럼 빨리 안움직여지고 답답한 그런 느낌이 강하게 들었는데 최소한 그 정도는 아닌 듯. 개인적으로 루머로 돌고 있는 가리가리 생존설이 확실해져서 역습의 가리가리나 찍어줬음 좋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