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준 PO 분석
By FAZZ의 이것저것 (기록저장소) | 2013년 10월 15일 |
1. 뭐 분석이라고 하긴 넘 거창하고, 아무튼 리버스 스윕이 일어났는데 넥센 입장에서는 3차전서 끝낼 수 있었던 기회가 있었는데 그걸 놓친게 컸죠. 2. 결국 3차전의 역적? 만 아니었다면 PO에 진출할 수 있었을텐데 그럼 그 역적?은? 3. 장기영 1사 3루서 본헤드 플레이인 총검술 시전. 그리고 아웃. 그리고 이런 기회를 그냥 날려버려서 넥센은 끝낼 수 있었던 점수를 날리게 되고 3차전 패배. 그리고 리버스 스윕..... 왜 그랬는지 전혀 이해가 안가는 플레이였죠. 표정관리 잘하는 염감님도 표정이 관리 안되는 저 플레이..... 그리고 그 이후 선두타자 안타를 치고 좋아하는 걸 보고 빡친 빌리 장석 내년에 넥센서 방출 당하는거 아닐련가 몰겠네..
경기는 중계진 맘대로 끝내는 게 아닙니다.
By Lair of the xian | 2015년 5월 23일 |
![경기는 중계진 맘대로 끝내는 게 아닙니다.](https://img.zoomtrend.com/2015/05/23/d0005027_55606a51b1ec3.jpg)
경기 막바지. 점수차가 어느 정도 난 상태에서 아웃카운트 하나에 투수 하나 올려보내는 상황이 개인의 견해에 따라 마음에 안 들고 심정적으로 기분나쁠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기분나쁘고 마음에 안 든다고 해서 중계진이 '분명히 아직 끝나지 않은 경기'를 중반에 이미 끝난 경기라고 단언하는 것은 야구인으로서, 그리고 해설위원으로서 굉장히 프로답지 못한 발언일 뿐더러, 야구가 타임아웃이 없는 시합이자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야구의 경기 규칙 및 승부의 본질을 망각한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한화에 대한 비판이라기보다는 맹목적인 비난이고. 더불어 홈팀 KT까지 무시하는 해설이라 생각합니다. e스포츠에서 GG가 나오기까지 경기는 끝나지 않는 것처럼.
[관전평] 5월 19일 LG:NC - ‘홍창기 끝내기 안타’ LG, 0-5를 6-5로 大역전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5월 19일 |
LG가 대역전승을 거두며 1위를 탈환했습니다. 19일 잠실 NC전에서 연장 10회말 홍창기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7회초 0-5로 뒤지던 경기를 뒤엎어 6-5로 승리했습니다. LG는 지난해부터 NC 상대 7연승에 성공했습니다. 아울러 LG는 2연승을 거두며 아울러 상위권의 삼성, NC 상대로 2연속 위닝 시리즈에 성공했습니다. 이상영 5이닝 4실점 ND 선발 이상영은 3회초 2사 만루 위기를 극복하며 3회초까지는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0-0의 균형이 이어지던 4회초 빅 이닝을 허용했습니다. 1사 후 노진혁의 기습 번트 타구 처리 과정에서 2루수 정주현의 송구를 1루수 라모스가 포구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이어 김태군에 던진 몸쪽 패스트볼이 높아 좌월 2루타를 맞아 2사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