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일본 여행 1 / 가나자와(金沢)
By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 2018년 4월 25일 |
안녕하세요? 아바마마의 고희를 기념하여 18일부터 3박4일동안, 가나자와(金沢) → 시라카와고(白川御) → 다카야마(高山) → 나고야(名古屋)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어요. 단순한 여행이라기보다는 문화체험이라 부르고 싶은, 시간이 너무나 아쉽고도 부족하다 느낄만큼 볼 것과 경험이 남은 좋은 시간이었다 싶어요. 그럼 몇 번의 포스팅으로 다녀온 곳들에 대한 간단한 기록을 남겨볼게요. 가나자와(金沢)에 처음 도착해서 본 것은~ 북 모양을 본떠서 만들었다는 츠즈미몬(鼓門)이었어요. 가나자와에 어서오세요(ようこそ金沢へ) 숙소인 가나자와 하쿠초로 호텔 산라쿠(金沢白鳥路ホテル山楽)에 짐을 맡기고, 점심 식사후 처음 방문한 곳은... 가나자와성(金沢城)/교쿠센
[아키타] 다에노유 온천 료칸 - 깔끔하고 세련된 온천 숙소
By #include <exception.h> | 2017년 12월 16일 |
Previously on 동일본 여행기: 아키타 뉴토 온천향의 7개 온천 중 4개를 돌아보고 이제 숙소로 돌아와 지친 몸을 녹이려 하는데... 로비에서 체크인을 하고 2층의 방으로 들어왔습니다. (어지럼 죄송) 가운데 이따시만한 코타츠가 있고, 둘 정도 자면 딱 될 만한 아담한 방입니다. 뷰는 그냥 지붕뷰; 입니다. 좀 더 비싼 돈을 주고 강이 보이는 방에 묵고 싶었습니다만... 방이 꽉 찼는지 1인에게는 안 파는지 하여튼 이 방밖에 없었다... 뷰는 노천온천에서 즐기도록 하고 방에서는 그냥 휴식만 취해야겠습니다. 화장실은 방에 딸려있지 않고 밖에 있는 구조이지만 어차피 온천가서 씻을 거니까 상관없다. 한켠에는 Chofu 라는 회사의 에어컨
1년간 대한항공 약 32회 이용 후기..
By 수륙챙이 | 2018년 3월 16일 |
지난 1년간 출장 + 여행으로 여러 곳을 다녔는데,탄 비행기라고는 대한항공, 일본항공 (코드쉐어), 남방항공 (코드쉐어), 핀에어, 아이슬란드항공, 아시아나 정도네요.. 대한항공은 이제 막 20만 마일 넘어선 상황입니다.. 대한항공은 국내선, 국제선 할 것 없이 부산, 제주, 오사카, 도쿄, 베이징, 스페인 갈 때 이용했고,일본항공은 도쿄 갈 때 한 번, 핀에어와 아이슬란드는 아이슬란드 여행에, 아시아나는 가족여행 후쿠오카 갈 때 탔네요.. 대한항공의 장점은 1. 한국에서 가장 큰 (세계에서도 몇 손가락 안에 드는) 항공사이기에 취항지가 많다.2. 비행기도 많아서 문제가 될 때 대처가 좋다..(혹은 빠른 대처가 될 가능성이 높다.)3. 서비스가 좋다. (일본항공은 좋지만 그 이외에 유럽이나 중국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