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tler] 아침 고요 휘슬러 산책
By WALKaholic's G Salon | 2015년 1월 9일 |
![[Whistler] 아침 고요 휘슬러 산책](https://img.zoomtrend.com/2015/01/09/d0006460_54afe6047d17c.jpg)
전날 빅토리아에서부터 운전을 해서 올라오신 네꼬씨 부자는 아침이 되어도 일어날 줄을 몰라서기다리다 못해 혼자 카메라를 들고 산책에 나섰다. 전날밤 북적이던 사람들은 다 어디가고 조용한 아침 휘슬러 빌리지 No skateboarding 문구를 보니 누구누구들이 떠올랐다. 잘들 살고 있지? 아 동계 올림픽... 의자 색깔만 컬러인 것 같은 느낌 혼자 Blenz 커피를 한 잔 사고 좀 밝아진 아침, 호텔로 다시 돌아간다 낮게 드리운 구름이 너무 너무 좋아서 혼자 발을 동동 굴렀지 ; 이 돌이 휘슬러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였음원주민 뭐였다는데 까먹었다. 이렇게 한시간이나 걷고 왔는데도 부자는 여전히 꿈나라였다지. :) 귀요미들 동네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딱 한 달만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혜화 대학로] 어스름한 낙산길 산책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7월 25일 |
![[혜화 대학로] 어스름한 낙산길 산책](https://img.zoomtrend.com/2019/07/25/c0014543_5d388bcf38d2d.jpg)
낙산공원을 둘러보고 낙산길에 내려오니 공공조형물들이 많더군요~ 제일 눈에 띄는건 역시, 신사와 개 하늘로 뻗은 길에 올라가있는~ 고즈넉하니 멋진~ 사람들도 군인커플 등 많이많이~ 새로 올라가는 건물도~ 여기도 루프탑도 생기고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옆건물에도 옥상이 있는데 The Glenco라고 바라 그런지 사람이 없던~ 가격은 좀 있지만 해리포터 컨셉이라고~ 공사하는 건물도 많고~ 바닥 파이프가 저렇게 들어가는지는 첨 봤네요. 슬슬 보랏빛이~ 루프탑이 있는 카페 트레블로 가는 길도 한 컷~ 이제 일몰이 곧~
성공 혹은 실패, 한국 음악인의 영화들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7년 3월 9일 |
![성공 혹은 실패, 한국 음악인의 영화들](https://img.zoomtrend.com/2017/03/09/e0050100_58c0b861ebe3c.jpg)
오는 4월 장범준을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영화 "다시, 벚꽃"이 개봉한다. '벚꽃 엔딩'을 통해 봄의 새로운 전령이 된 그의 이력에 걸맞은 제목과 개봉일이 빠르게 각인된다. 영화는 뮤지션, 한 집안의 가장, 20대 청년 등 장범준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또한 노래에 대한 숨겨진 얘기와 활동에 대한 입장도 담았다고 한다. 버스커 버스커와 장범준의 팬들이라면 4월이 기다려질 듯하다. 음악 애호가들에게 음악, 뮤지션과 관련된 영화는 반가울 수밖에 없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상대적 결핍도 느끼지 않을까 싶다. 외국에서는 "라라 랜드"(La La Land), "씽"(Sing), "송 투 송"(Song To Song) 등의 뮤지컬 상업영화가 꾸준히 나오는데 우리나라는 거의 전무한 탓이다. "원스"
후쿠오카 여행 둘째날 유후인2
By nothing | 2019년 3월 23일 |
0. 정말 예뻤던 산책하던 시골 길 ㅎㅎㅎ 사진이 열장밖에 안올라가서 새글로 좀 더 올려야지. (제 블로그는 핸드폰으로 봐주세여.. 피씨로 보니까 사진 오른쪽이 짤려보이더라구요...) 1. 저녁 먹기전에 식전주 먼저 쨘-!!ㅎㅎ 매실주인데 정말 달콤했다. 2. 마트 구경을 백화점 구경보다 좋아하는 나... 마트에서 일용할 야식을 사와서 쟁여놓고 온천하고 와서 영화보며 먹으니 세상 행복했당..ㅎㅎ 내부자들 보는데 ㅋㅋ이게 현실과 다르지 않다니....더하면 더했겠지.. 세상 참 더럽다...쩜쩜.. 3. 기차가 밤까지 다녀서 계속 구경했다. 기차 지나가는 소리가 소음같지 않고 칙칙- 하며 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