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시즌 첫승
By 탄천에 소금물 유입중 | 2016년 10월 11일 |
- 후반기 문제는 투수보단 타력이 맥없이 식어버렸던건데 1차전에선 정작 수비로 일냈다.이게 13때 일어날줄 알았는데 13땐 정성훈이 일내더라 ㅅㅂ - 류제국이 가을들어 페이스가 올라온 느낌. - 준PO 1차전은 소사일꺼같은데... 소사-우규민-허프-류제국-소사로 갈라나.오늘 소사가 몸 풀었다는 얘기는 있던데 어떨랑가 모르겠다. - 갓-본에서 배운 주루플레이 ㅠㅠ - 장기전으로 생각해야하다보니 불펜을 놀랍도록 안쓰는 모습. 뭐 이게 다 선발들이 잘해줘서지만... - 반대로 클린업은 너무 식었다. 히메네스 메롱대는데다가 채은성 페이스가 나락이네. 5지환 가기도 그렇고. - 선수 전원이 거의 첫 포스트 시즌이다보니 아이스브레이킹이 필요했는데 첫경기가 역할을 해주긴 했다. 이겼으면 더 좋았겠지만. -
LG 소사-우규민 합격점, 루카스만 남았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3월 20일 |
![LG 소사-우규민 합격점, 루카스만 남았다](https://img.zoomtrend.com/2015/03/20/b0008277_550b394ec8792.jpg)
LG가 시범경기 1위를 탈환했습니다. 19일 목동 경기에서 넥센에 10:2로 대승해 6승 3패가 되었습니다. LG의 선발 투수로는 소사가 나섰습니다. 그는 시범경기 첫 경기인 3월 7일 대전 한화전에 등판해 4이닝 4피안타 4사사구 6실점(5자책)으로 부진했습니다. 제구가 좋지 않았습니다. 19일 목동 경기에서 소사는 작년 한솥밥을 먹었던 넥센 타자들을 상대했습니다. 4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7일 한화전에서는 4이닝 동안 79개의 투구 수를 기록했는데 19일 넥센전에서는 4이닝 동안 60개의 투구 수로 경제적이었습니다. 직구 구속보다는 제구를 의식하며 사사구를 줄인 것이 주효했습니다. 직구와 슬라이더에 더할 무기인 스플리터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당초 시범경기에서 소
[관전평] 5월 19일 LG:NC - ‘홍창기 끝내기 안타’ LG, 0-5를 6-5로 大역전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5월 19일 |
LG가 대역전승을 거두며 1위를 탈환했습니다. 19일 잠실 NC전에서 연장 10회말 홍창기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7회초 0-5로 뒤지던 경기를 뒤엎어 6-5로 승리했습니다. LG는 지난해부터 NC 상대 7연승에 성공했습니다. 아울러 LG는 2연승을 거두며 아울러 상위권의 삼성, NC 상대로 2연속 위닝 시리즈에 성공했습니다. 이상영 5이닝 4실점 ND 선발 이상영은 3회초 2사 만루 위기를 극복하며 3회초까지는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0-0의 균형이 이어지던 4회초 빅 이닝을 허용했습니다. 1사 후 노진혁의 기습 번트 타구 처리 과정에서 2루수 정주현의 송구를 1루수 라모스가 포구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이어 김태군에 던진 몸쪽 패스트볼이 높아 좌월 2루타를 맞아 2사 2,
[관전평] 8월 7일 LG:롯데 - 이진영 끝내기, LG 역전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8월 8일 |
![[관전평] 8월 7일 LG:롯데 - 이진영 끝내기, LG 역전승](https://img.zoomtrend.com/2012/08/08/b0008277_502128a20bdd0.jpg)
LG가 롯데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6:5로 역전승했습니다. 연장 11회말 이진영의 끝내기 희생 플라이가 결승타가 되었습니다. 최종적인 승부는 11회말에 갈렸지만 8회말이 승부처였습니다. 5:3으로 뒤진 8회말 무사 1루에서 정의윤은 좌측 담장에 직격하는 적시 3루타를 터뜨려 5:4로 추격했습니다. 이어 1사 후 대타 김용의의 스퀴즈가 적중해 대주자 양영동이 득점하면서 5:5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습니다. 선발 사도스키를 5회말 승리 투수 요건을 채우기 전에 강판시키고 불펜을 조기에 가동해 최대성, 이승호, 김성배, 이명우까지 필승계투조를 모두 소진했으며 마무리 김사율이 부상으로 등판할 수 없는 롯데의 상황에서 5:5 동점이 되었을 때 이미 승부의 추는 LG에 기운 것이 사실입니다. 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