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첫째날
By rammoa | 2013년 12월 19일 |
별들이 소근댄다는 전설의 그곳 홍콩에 왔다. 나와 시렁언니는 이층버스를 대단히 좋아하기 때문에 일부러 빠르고 쾌적한 mtr을 타지 않고 버스로 이동했는데 첫버스에서 이층의 맨앞자리를 발빠른 일본인 관광객에게 밀려 안타깝게도 두번째 좌석에 앉게 되었다. 안타까운 마음을 뒤로 하고 앞의 풍경을 어떻게든 보겠다며 저 자세로 이동에 임한 시렁언니. (자는게 아니고 보란듯이 눈을 뜨고 있다) 벌써부터 지독하다. 지독한 여행이 예상된다. 불길한 마음은 트렁크에 고이 담아 호텔에 던져놓고 나와서 바로 향한곳은 나의 사랑 침챠이키 완탕면 정말 정말 5년동안 무지하게 먹고 싶었다. 또 한번 나의 건치에서 빛이 난다. 배부르게 먹고 나와 향한 곳은 지난 번에 못먹었던 에그타르트 여기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물없이 투샷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