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팬인 나도 이해가 안가는게
By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 2013년 7월 7일 |
어째서 넥센은 엘지만 만나면 눈에 총기가 돌아오고 몸에 생기가 돌아오며 멘탈이 다잡아질까? 이 팀은 꼴지하던 해에도 엘지 상대전적은 우위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대체 뭐땀시 이렇게 엘지전에서 날아다니는지 알고싶다. 엘지 출신이 많아서 그런가? 뭐 어쨋든 이걸로 2위복귀다. 내일도 잡고 저번 스윕당한거 고대로 되돌려주었으면 좋겠다. ps. 난 지금까지 우규민이 선발인줄 알았는데 언제부터 불펜이 되었는지 모르겠다. 어제 빨리 내린 이유가 오늘 내일도 쓸려고 그랬던건가..?
요새 서건창이 욕을 좀 듣더라구요.
By 공돌이는 공돌공돌해! | 2013년 4월 13일 |
배터박스에 바짝 붙어서 졸렬하게 맞고 나간다나? 이게 아마 개막 다음날 서재응한테 초구 사구맞고 나간거때문에 시작된 얘길 텐데.. 요거죠. 근데 님들아?저기서 서건창이 발이 완전히 타자석 밖에 갔나요?그냥 딱 선 밟고 서 있네요. 타자석 밖으로 나가지 않음 ㅋㅋ해 배터박스 안에서 밖으로서나 안으로붙나 그건 타자 맘이죠. 아닌가요?사구일때 안피하고 무릎 집어넣는다고 뭐라 하는거야사구 규정중에 '볼이어야 한다', '피하려고 해야 한다'가 있으므로 심판이 알아서 할 일이구요.(원래 이런건 자기팀애가 하면 투지고 남의팀애가 하면 찌질한거임ㅋㅋ) 그리고 이 기사에서 말했다시피, 서건창은 작년부터 저랬습니다.새삼 올해 왜 그렇게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여. 작년엔 잘 안 맞아서 그랬나? 작년 엘지전 스
[관전평] 5월 1일 LG:넥센 - ‘타선 집단 무기력’ LG 3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5월 1일 |
LG가 3연패에 빠졌습니다. 1일 잠실 넥센전에서 1:3으로 패배했습니다. 5할 승률에서 승패 차 -1로 내려왔습니다. 점수만 보면 접전처럼 보이지만 타선의 집단 무기력이 야기한 완패였습니다. 이날 경기 내용과 2일 경기 장진용과 밴 헤켄의 선발 매치업을 감안하면 연패가 길어질 우려마저 엿보이는 LG입니다. 소사, 초반 난조 LG 선발 소사는 경기 초반이 좋지 않았습니다. 친정팀 타자들을 의식했는지 초구 스트라이크를 좀처럼 잡지 못해 볼카운트를 불리하게 전개했고 투구 수가 불어났습니다. 1회초 무사 2루에서 서동욱을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 이택근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한 뒤 2사 3루 위기에서 박병호를 헛스윙 삼진 처리해 소사는 위기를 모면했습니다. 하지만 2회초 선두 타
아 내가 바보팬이다!
By 모튼님의 이글루 | 2015년 4월 17일 |
5할 승부 할 때까지 안 보겠다면서도 어쩔 수 없이 네이버 중계를 보지. 밀어내기+행운의 내야 안타로 동점을 내는 걸 보며 얏호! 2사 3루의 승락 극장에 ㄷㄷㄷㄷ 그래도 승패패 승패패 공식을 깼으니 대 만족! 박헌도랑 윤석민이 잘 해주니 좋네요. 별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